체험관광의 메카 거제요트학교

거제요트학교(학교장 김병원)는 지난해 거제시에서 전액 지원으로 11월24일 개교하여 3만불 시대의 마이(my)요트시대를 열어 가는데 선도적인 역할을 하고 있으며, 23만 거제시민을 위한 크루져 요트 체험교실과 윈드서핑, 딩기요트 4일 교육과정, 자격증 시대에 대비한 요트 면허증 취득반도 운영하면서 요트인구의 저변확대에 전 직원이 한마음으로 맡은 일에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이는 남해안 시대 요트산업의 활성화와 해양 레져 스포츠 인구의 저변확대는 물론 요트, 윈드서핑을 비롯한 해양 레져 스포츠의 철저한 교육과 다양한 체험활동으로 우리 지역 여건에 맞는 해양 레져 스포츠와 관광산업 발전을 위해 타 지역 요트학교 보다 앞서가고 있습니다.

이를 증명하듯 지난 6월부터 거제시의 특별 지원으로 평소 체험해 보고 싶었지만 기회가 적었던 요트와 윈드서핑 등 해양 레져스포츠를 전액 무료로 초, 중,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무료 요트캠프를 실시하였으며, “아빠와 함께하는 카약 체험교실” “바다의 날 기념 요트체험교실” “바다로 세계로 거제로 요트승선 체험”등을 열어 부모와 함께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 하였으며 이외에도 “지세포 중학교 요트 체험 교실” “거제시 영어마을과 연계한 요트 교실” “일운초등학교와 함께 초등 요트 예능교실”등 올 여름을 분주하게 보낸 결과 2,500여명에 달하는 거제시민 및 관광객이 유난히도 무더웠던 여름을 거제요트학교에서 피서와 체험을 함께하였습니다.

특히 교육 공무원들의 해양 레져스포츠의 이해와 해양스포츠 지도능력 향상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경상남도 교육청으로부터 2010학년도 특수 분야 직무 연수기관으로 지정받아 연수를 실시하였으며, 공직자의 요트산업 이해와 향상을 위한 거제시 공무원 크루져 요트 체험교육도 실시하여 요트 인구 저변확대와 다양한 장비확충과 거제요트학교 홍보의 필요성을 공감하는 장을 마련하기도 하였다.

현재 거제요트학교는 4명의 국가대표 급 강사진과 40ft(12m)급 크루져 요트, 윈드서핑, 딩기요트 등의 기본 장비와 카약, 스노클링 등 다양한 교육 장비를 갖추고 완벽한 교육 프로그램에 따라 철저하게 운영되고 있으며, 요트 및 해양 레져스포츠를 배우고자 하는 거제시민 및 관광객들에게는 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언제나 문이 열려있습니다.

김병원 거제요트학교장은 “거제시도 남해안 시대 신성장 동력산업으로, 국제적인 해양 레져스포츠, 해양문화관광 휴양도시로 거듭나기 위해서는 요트산업 활성화를 위한 많은 투자와 거제시민 모두가 관심 갖고 노력해야 한다.” 며 남해안시대 요트산업 활성화가 절실함을 시사했다. 사실 거제시는 요트산업에 필요한 입지조건과 제반사항이 충분해 경상남도와 거제시의 관심과 적절한 지원만 뒤 따른다면 세계적인 해양관광 휴양도시로 변모할 수 있을 것입니다. 현재 경상남도의 남해안시대 선도사업인 해양 레져산업 육성을 맡고 있는 남해안 기획팀과 거제시 해양항만과와 일운면번영회, 그리고 관심 많은 지역민들이 노력은 하고 있지만 “남해안시대 요트산업 활성화에 발 맞춰 300명 정도 수용 가능한 유스호스텔식 수련관, 크루즈요트 계류시설, 다양한 장비확보, 강사충원이 필요하므로 이를 위해선 경상남도와 거제시의 행․ 재정적인 지원과 거제시민들의 관심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 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