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현농협 주부대학동창회(회장 원금자)에서는 통영시 매물도 해상에서 발생한 유조선과 어선 충돌로 발생된 기름유출이 급속도로 확산되며서
거제시 관내 남부, 일운면 해안에 기름이 오염되는 피해가 발생하고 있다는 소식을 듣고, 지난 15일 신현농협 주부대학 동창회 및 임직원 30여명이 휴일도 마다하지 않고 가족들을 동반하여 "남부면 함목 몽돌 해변"에 기름제거 작업에 나섰다.
2년 전 태안반도에서 자원봉사활동 경험을 했기에 주민들의 아픔이 더욱 절실하게 느껴진다면서 쉬지 않고 열심히 몽돌을 뒤져 오염된 기름을 제거하느라 구슬땀을 흘렸다
또한 이날 민관이 합동으로 방제작업에 참여하여 오염지역을 최대한 빠른시일에 복구하기위해 많은자원봉사자들이 참여하여 청정지역 살리기에 앞장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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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 : 2025.8.28 목 1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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