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는 경남도와 공동으로 오는 4월 26일부터 5월 30일까지 5일간에 걸쳐 ‘2008년 관광통계조사’를 실시한다. 이 조사는 지역통계 취약성을 개선하고 거제 및 경남 방문 관광객들의 관광실태와 동향을 과학적이고 합리적으로 분석하여 관광정책 수립의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함이다.
통계의 정확성과 신뢰성 확보를 위해 봄(4월), 여름(8월), 가을(10월), 겨울(12월) 등 계절별로 4회로 나누어 조사하고 이어 2009년 1월부터 2월 사이 종합적으로 한번 더 조사한다.
조사부문은 시 주요관광지 내국인 관광객 실태부문, 도내 주요관광지 외국인 관광객 실태부문, 경남도민 여행실태부문, 전국 내국인 여행실태부문, 도내 관광사업체 실태부문 등으로 조사대상은 시·도 방문 내·외국인과 경남도민, 타 시·도민, 관광사업체이다.
조사방법은 조사요원이 거제시 주요관광지에서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하는 면접조사 방식이며 조사항목 선정 및 조사표 설계, 본 조사와 조사 결과분석은 전문기관에 용역하여 시행한다.
시 관계자는 “2008년 관광통계조사는 순수한 통계 작성 목적으로만 실시하는 조사로 조사된 자료 중 개인의 비밀에 속하는 모든 사항은 통계법 규정에 의하여 엄격히 보호된다.”며 “보다 정확한 조사가 될 수 있도록 조사기간 중 조사요원이 설문조사를 요청하면 성실히 조사에 응해 줄 것”을 당부했다. |
최종편집 : 2025.7.1 화 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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