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중앙회거제시지부(지부장 옥응석)는 지역농업인을 직접 지원하는 사업인 ‘2010년도 지자체와의 협력사업’에 일억사천만원의 예산을 지원하였다.
이는 지역농업·농촌 발전과 지역농업인의 소득증대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하여 거제시농업기술센터, 농협중앙회거제시지부, 관내 농업인이 공동의 관심과 노력으로 매년 추진하고 있는 지방자치시대의 맞춤형 농업인 실익증대사업이다.
2010년 올해에는 노동력 절감 및 농업인 불편해소를 위한 ‘벼 육묘 전용매트 및 상토 공급지원’에 일억일천만원(1,616ha, 3,077농가), 지구 온난화에 대비하고 농가 경쟁력 확보를 위한 ‘아열대 난지과수 재배단지 조성’에 일천만원(14농가), 무농약의 고품질 과실생산으로 고부가 과실산업 육성을 위한 ‘친환경 과실 생산단지 조성’에 일천만원(4생산단체) 등 3가지 종류의 사업에 도합 일억사천만원의 예산이 2010.6.30일자로 최종 정산되었음을 밝혔다.
한편, 농협중앙회거제시지부와 거제시 농업기술센터 관계자에 의하면 ‘향후에는 단기적이고 일시적인 단순한 영농비 보조사업에서 탈피하여 녹색성장 관련사업 등과 같은 지역농업인의 새로운 농업·농외소득 증대를 가져올 수 있는 사업을 발굴하여 지속적으로 확대·지원할 계획이다’ 라고 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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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 : 2025.7.2 수 0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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