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는 경남도와 함께 내달 6일부터 9일까지 4일간 ‘2008 도민생활수준 및 의식조사’를 실시한다.
조사목적은 지방화시대에 경남도민들의 삶의 질과 관련된 사회적 관심사와 주관적 의식에 관한 사항을 파악할 수 있는 사회지표를 생성하고 시대적 변화에 따라 도민들의 생활과 의식형태가 어떻게 변화하는지를 과학적으로 분석 도민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정책 자료로 활용하기 위해서다.
이 조사는 경남도내 500개 조사구 10,000가구(표본조사)를 대상으로 1992년부터 3년 주기로 반복 조사하고 있으며 우리시는 표본 추출된 31개 조사구 620가구를 조사할 예정이다.
조사내용으로는 인구, 소득 . 소비, 고용 . 노사, 교육, 보건 . 체육, 환경·교통, 사회, 정보화, 안전등 9개 부분 47개 항목이다.
시에서 채용한 31명의 조사요원이 직접 방문 조사하는 면접 조사방법 으로 한다.
시 관계자는 “도민생활수준 및 의식조사는 순수한 통계 작성 목적으로만 실시하는 조사이므로 개인의 비밀에 속하는 모든 사항은 관련법의 규정에 의하여 엄격히 보호된다.”며 “보다 정확한 조사가 될 수 있도록 조사요원이 대상가구를 방문하면 성실히 답변에 응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
최종편집 : 2025.7.1 화 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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