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대 거제시의회가 7일 개원되었다

6대 의회 집행부에는 의장에 황종명의원 부의장에는 김두환의원이 선출되었다

한나라당 소속의원들의 사전의견조정등을 거쳐 진행된 투표결과 한나라당 소속9명의 의원찬성으로 의장, 부의장이 선출되었으며

무소속과 진보신당소속의원들은 무언의 시위을 표시함에 따라험난한 의정활동이 예고된 분위기로 제6대 의정 활동이 시작 되었다

	황종명 의장 당선

존경하는 23만 거제시민 여러분!

그리고 부족한 저를 이 자리에 설수 있도록 의장으로 선출하여 주신

의원 여러분!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해양관광 도시 건설과 거제시민의 소득 증대를 위하여 불철주야로 노력하는 공무원 여러분!



그리고 거제시의회 제6대 의회 개원을 축하하여 주시기 위하여

자리를 같이 하여주신 언론인 방청객 여러분! 정말 감사합니다.



존경하는 23만 거제시민 여러분!

제6대의장으로 당선된 저의 심정은 기쁨보다 양 어깨에

무거운 책임감과 사명감을 느낍니다.



어떻게 하면 시민이 요구하는 의정 실현과 23만 시민의 복리증진

그리고 올바른 의회 상 정립에 최선을 다할 것인가 걱정이 앞섭니다.



이번 6.2지방선거에 당선된

권민호 시장님을 비롯한 공직자 여러분!



23만 거제시민의 욕구충족을 위하여 진정한 봉사자로서

그동안 맡은바 소임에 충실하여 주신 공무원 여러분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거제시 발전을 요구하는 현명하신 시민의 선택인 만큼

소득4만불시대의 기반조성을 위하여 더욱 더 매진하여 주시길 바랍니다.



존경하는 거제시민 여러분!

시민소득 4만불 시대를 앞당기기 위하여 시민여러분의 참여와

맡은바 각자의 일에 보다 더 충실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존경하는 권민호 시장님!

집행부와 의회는 양 수레바퀴와 같이 굴러가야 합니다.



시장님께서 6.2지방선거시 공약하신 거제시 발전에 대하여는

의회 차원의 적극적인 협조도 하겠지만 의원의 사명감인 감시와 견제는

확고할 수밖에 없는 의회 입장도 생각하여야 할 것입니다.



의회는 집행부를 감시하고 견제하는 것이 중요한 역할이지만

행복한 거제시민의 미래를 향한 정책에는 박수와 격려를 아끼지 않는

진정한 동반자로서의 역할도 충실히 하겠습니다.



존경하는 거제시의원 여러분!



저는 의회 운영에 있어 당리 당략과 지역 구도를 떠나 시민으로부터

신뢰받는 생산적인 의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다시 한번거제시의원님들께 감사를 드리면서



거제시의회 제6대 의회 개원에 자리를 같이해 주신 언론인

방청객 시민 모든 분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모두가 다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 진심으로 기원 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