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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풍, 자조교실로 재활의지 북돋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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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시보건소(소장 정기만)는 지난 4월 10일 보건소 1층 다목적실에서 뇌졸중(중풍) 장애인 23명을 대상으로 뇌졸중 자조교실을 운영했다.
이는 뇌졸중 장애인들의 일상생활 수행능력을 향상시키고 운동 및 스트레스 관리로 사회적응을 돕기 위함이다.
재활의학과 전문의인 마하병원 신동훈 원장의 진료 평가와 함께 2시간에 걸친 웃음치료사의 웃음치료 레크레이션으로 중풍환자들의 자가관리 능력과 재활의지를 북돋아 주었다.
또 사랑실은 교통봉사대와 지체장애인협회에서 차량을 지원, 거동이 불편한 환자들의 발이 되어 주었다.
이 자조교실은 다음달 15일까지 청양대학 작업치료과 김미점 교수의 지도아래 작업치료교실, 노래교실, 원예치료교실, 구강관리교실, 운동교실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 될 예정이다.
시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뇌졸중 자조교실에 대한 중증장애인들의 호응도가 매우 좋았다.”며 “뇌졸중 장애인의 건강증진과 사회 적응력 향상, 재활의지를 다질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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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 : 2025.7.1 화 09:45 
caramd3355@hanmail.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