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진왜란의 첫승전지 418주년 기념식인 제48회 옥포대첩 기념제전이 20일 옥포대첩기념공원에서 성대하게 개최되었다
1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 이날 기념식에는 제전위원장 원재희,명예위원장 김한겸 시장, 윤영국회의원, 하태민 해군 진해기지 사령관 ,옥기재의회의장등 이 참석하여 임진왜란 첫 승전지의 옥포대첩 정신을 승화시키는 행사을 가졌다
원재희 제전위원장은 "우리 민족사에 길이 빛나는 이 충무공의 애국정신과 거룩한 얼을 승화시켜 엄숙하고 자랑스런 기념제전을 마련하며 16일 제례봉향을 시작으로 3일간 여러 행사를 내실있게 치르고자 했다"며 "지역문화예술을 계승 발전시키고 전국규모의 행사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명예위원장인 김한겸 시장은 "우리 거제는 국난의 고비마다 그 어느 지역보다 앞서 이 나라를 지켜왔다"며 "옥포제전은 다양하고 깊이있는 문화행사의 장으로 우리 거제의 대표적 종합문화 제전이다. 옥포대첩의 값진 승전고와 충무공의 유비무환 정신을 다시한번 되새기자"고 밝혔다.
또한 윤 영 국회의원은 "옥포만은 구국의 명장, 이 충무공의 기개가 서려있는 곳이다"며 "위대한 성웅의 기상이 서려있는 우리 거제는 이순신 장군의 거룩한 우국충절과 어려움을 슬기롭게 극복하는 지혜를 이어받아 거제시민 여러분께서도 거제가 '위대한 도시'로 거듭나도록 각자의 역활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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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 : 2025.7.1 화 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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