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원용규) 거제시 청소년수련관 B.G.M(Back Ground Monsters) 댄스 동아리가 지난 5월 23일 제6회 남해 보물섬 마늘축제 행사장에서 열린『경남 청소년 댄스 경연대회』에 종합 1위로 대상을 수상했다.
『경남 청소년 댄스 경연대회』는 남해군청에서 개최한 행사로 경남에 거주하는 고등학생 및 대학생 댄스 동아리 15팀이 참가하여 이날 열띤 댄스경합을 펼쳤으며, 그 결과 독특한 퍼포먼스와 특색있는 안무를 선보인 거제시 청소년수련관 B.G.M(Back Ground Monsters, 회장 거제 제일고 2 김재구) 댄스 동아리가 대상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B.G.M 댄스 동아리는 관내 고등학생이 연합하여 구성한 동아리로 주말 시간을 틈틈이 활용해 자신의 끼와 재능을 꾸준히 다지고 열심히 노력해 왔으며, 올해 처음으로『경남 청소년 댄스 경연대회』에 참가해 떨리고 두려운 마음도 있었지만 막상 무대 위에서는 차분하고 듬직한 모습으로 자신의 실력을 발휘하였고 그 결과 예상하지 못한 좋은 성과를 거두어 청소년들에게 스스로 할 수 있다는 자신감과 자긍심을 심어주는 잊지 못할 좋은 추억을 만들 수 있었다.
청소년수련관에서는 댄스, 밴드, 마술, 만화, 풍물, 마샬아츠, 합창단, 문학 등 다양한 동아리들이 활동을 하고 있으며, 연중 수시로 청소년 동아리를 모집하여 동아리 연습실 사용을 지원하고 스스로 기획공연 행사를 만들고 참여하는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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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 : 2025.7.2 수 0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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