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희전 작가

거제시 민족통일 여성협의회 회장이며 작가인 강희전씨가 5월 18일 공시발표 된 2010년도 제 29회 대한민국 미술대전(국전) 문인화 부문에 입선, 당선되는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평소에도 거제시 발전을 위하여 많은 봉사와 수고를 아끼지 않으며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 강 작가는 “게”라는 작품으로 출품하여 수상작에 선정되는 개가를 얻어 내었는데 “거제한국화 (원장 녹산 구자옥선생)”제자로 거제에서 숨은 일꾼으로 착실한 활동을 하고 있다.

스승으로부터 “초하”라는 호를 부여 받은 강작가는 지난 2009년 5월 “한국전통부채대전” 문인화부문 , 한국화 부문 입선을 시작으로 2009년 10월, “경상남도 미술대전” 입선, 2009년 12월에는 『대한민국 예술대전』 “한국전통문화예술” 부문에서 “봄”이라는 작품을 출품, 특선에 입상하였을 뿐만 아니라 ,“『사』한국전통문화예술진흥협회”가 주최하고 협회심의위원회에서 대한민국의 문화예술인을 대상으로 한국전통문화예술의 계승발전과 창조적이고 진취적인 최우수 작가를 선정, 대한민국 전통 명장으로 지정하는 올해의 작가상 선정 심사에서 2009년도 최우수 작가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기도 하였으며, 금년 4월에는 이미 초대작가로 지정되어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한편, “미전” 혹은 “국전”으로 약칭하는 “대한민국 미술대전”은 각 분야별로 1년에 한번 수상작을 선정, 발표하는데 이번 제 29회 “국전”에는 “문인화부문”에만 총 2,087점이 응모 하였으며 공정한 심사를 위하여 1차 심사는 운영위원회에서 추천한 심사위원들이 심사를 하였고, 2차 심사는 심사 당일인 5월 15일 2차 운영위원회를 통해 선정된 특별 심사위원을 통해 선정하였다고 한다.

시상식은 6월 24일(목) 오후 3시 30분에 서울 예술의 전당 서예박물관에서 가질 예정이며 수상작은 6월 24일(목) 오후 3시에 개막하여 6월 30일(수)까지 예술의 전당 서예박물관에 전시될 예정이라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