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미남크루즈 선내에서 장목면/동부면 유천리 어르신들을 모시고 뜻깊은 행사를 가졌다.
작년에 이어 두 번째를 맞이한 이번 행사에서는 장목면/동부면 유천리의 140여 어르신들을 모시고 1층 연회장에서 러시아 스포츠 댄스, 창, 등의 공연 관람을, 2층 레스토랑에서는 식사 및 음료 등을 제공하고, 입항 후에는 정성껏 준비된 기념품을 전달했다.
이번 행사를 주최한 미남크루즈의 정연송 대표이사(현 거제지체장애인협회 후원회 회장)는 ‘사회의 무관심과 냉대에 쓸쓸한 노후를 맞이하고있는게
현실’ 이라며 ‘거제에서 일군 미남크루즈의 번창으로 소외된 지역주민들에게 조금이나다 보답하고 싶다는 뜻으로 매년 행사를 주최할 계획이며, 앞으로도 노인복지와 관련해 많은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겠다’ 고 전했다.
행사의 장소로 사용된 미남크루즈는 거제에서 가장 큰, 총 1351톤, 4개의 층으로, 1100명이 동시 수용가능하며 1층 연회장에는 러시아 스포츠 댄스, 중국기예단, 장구무용 등 다양한 공연이 펼쳐지고, 2층 레스토랑에서는 일반식사 및 단체 모임을 위한 뷔페/스페별 바비큐가 가능하며, 3층에서는 빔프로젝트 등을 갖춘 기업모임 및 행사가 가능한 VIP 세미나룸이 마련되 있고 4층은 개방형 공간으로 색소폰 연주를 감상할 수 있는 호화 유람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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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 : 2025.7.1 화 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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