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경제의 중추적인 역활을 하고 있는 대우조선해양이 한화그룹의 매입포기등으로 산업은행에서 올초 다시매각을 거론하여 누가 대우조선해양 주인이 될것인가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었다

올초부터 가장 유력한 인수후보는 포스코로 시장평가을 받아왔으나 최근 세계적인 투자자 워런버핏이 이끄는 버크셔 해서훼이 의 반대등으로 대우조선인수에 관심이 없다는 뜻을 밝휜 것으로 알려졌다

이같은 이유는 한국에서의 조선산업은 장기적으로 경쟁력이 없다는 것이 인수포기의 요인과 최근 대우인터내셔날 인수자로 포스코가 확정된 이유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것으로 풀이했다

한편 국내 인수자금력이 가장풍부하다는 포스코가 사실상 대우조선해양 인수전 포기로 또다시 대우조선 인수는 안개속에서 새로운 주인을 찾아야 되는 상황이 발생할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거제지역은 조선업이 지역의 경제동력으로 지역생산효과의 약 75%이상을 차지하고 있어 현재 조선산업 불경기 여파가 지속되고 있는 현실에서 새로운 타개책이 절실한 과제로 등장했다

거제지역은 삼성중공업과 대우조선 해양의 양대축의 견인으로 지역경제는 그동안 눈부신 성장을 지속하며 각 지자체의 부러움울 받아왔다

남해안 해안은 각 지자체들이 조선소 유치에 사활을 걸고 공사을 진행하거나 일부는 관망하고 있는게 현실이다

세계적인 투자자 워런버핏이 판단하고 있는 한국의 조선산업이 장기적으로 경쟁력이 없다는 판단은 하나의 기우에 불과했다는 요행을 바라는 어리석은 누를 범하지 말기을 거제 지도자들에게 부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