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의회는 오는 14일부터 21일까지 8일간 제116회 임시회를 소집한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제1회 추가경정, 상수도·하수도 특별회계 세입·세출 예산안, 조례안 6건(의원발의 2건), 일반안건 5건 등 총14건의 부의 안건 대하여 심의·의결 한다.
일자별 의사일정은 4월 14일 오전 11시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4.15부터 4월 17일까지 해당 상임위별 조례안 및 예산안 심사를 거쳐 4월 18일 오전 10시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예산안 심의 후 4월 21일 제2차 본회의에서 각종 조례안 및 예산안 심의 의결을 마지막으로 제116회 임시회는 폐회될 예정이다.
제116회 임시회 부의된 조례안은 박명옥,김정자 의원이 발의한 거제시 에너지 기본조례안, 거제시 수도급수조례 일부개정조례안 2건과, 시장이 제출한 거제시 영어마을 설치 및 운영조례안 외 3건을 포함 총6건이고,
일반안건은 거제시도시계획세 추가 부과지역 고시안, 2008년도 공유재산관리 변경 계획안(남부면 종합복지회관 건립, 진달래 테마공원조성 부지매입), 종합사회복지관 건립 계획안, 거제도시관리계획 결정(변경)에 대한 의견 청취의 건 2건을 포함 총5건이 부의되었다.
그리고 2008년도 제1회 추가 경정예산의 규모는 401,298백만원으로서 당초예산 대비 일반회계가 74,234백만원 증액되고, 특별회계는 2,431백만원 증액되었다. 일반회계 세입은 지방세가 17,260백만원, 세외수입이 507백만원, 지방교부세 26,320백만원, 재정보전금 774백만원, 국·도비보조금 8,873백만원, 지방채 20,500백만원 각각 증가하였으며, 세출은 정책사업 72,675백만원, 재무활동 470백만원, 행정운영경비 1,089백만원 각각 증가하였고, 특별회계는 회계별로는 기타특별회계가 2백만원 증가하였고, 공기업 특별회계는 2,429백만원이 증가하였다.
예산안 심의는 재원조달의 적정성, 사업의 우선순위 및 타당성과 예산액의 적정성 여부, 재원의 확보방안, 행정절차 이행여부, 지역간 균형, 그리고 타사업과의 연계성, 경직성경비 증가원인 확인, 국고(시·도) 보조사업의 적정성, 각종 행사비의 선심성, 행사의 효과 등에 중점을 두고 심사하여 예산 낭비요인을 사전제거하고 재원의 효율성을 극대화 할 방침이다. |
최종편집 : 2025.7.1 화 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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