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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동한 교육의원 예비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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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동한(63) 교육의원 예비후보가 지난 19일 ‘교육관련 7대 공약’을 발표했다.
정동한 예비후보는 “오랜 학교생활 및 교육행정 경험을 토대로 선진 남해안 시대에 필요한 인재 육성을 위한 학교교육을 만들겠다.”며 ‘7대 교육공약’을 내놓았다.
▲교직원 근무 여건 개선 ▲시·군 지역 명문고등학교 육성 ▲자사고·예술고 유치 및 신도시 학교타운 조성 ▲소규모 명품학교 만들기 ▲사립학교 지원확대 ▲향토자료 교육자료화 ▲학생이 행복한 학교 만들기’ 이다.
이와 관련해 정동한 예비후보는 교직원들이 공문, 잡무 등에서 벗어나 교육활동에 더욱 치중할 수 있도록 교직원들의 근무여건 개선을 추진하는 것과 지역 명문 고등학교 육성을 적극 지원해 우수학생들이 타 지역으로 유출되는 것을 방지하고 특히 자사고, 예술고 등 지역 특성에 맞는 학교 설립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공약했다.
이 밖에 정동한 예비후보는 사립학교의 지원 확대를 추진하고 ‘학생들이 행복한 학교 만들기’의 일환으로 능력별 교육기회 적극 지원, 안전하고 즐거운 학교생활 지원 등을 공약했다.
정동한 예비후보는 통영고와 해성고를 거쳐 진주교대와 방송통신대학, 경상대 교육대학원을 졸업했다. 거제시 하청초등학교 교장을 끝으로 정년퇴임했고 거제교육청 교육과장 등을 역임했다. 홍조 근정훈장을 받았고 모범 공무원상으로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하기도 했다.
정예비후보는 “학생과 학부모와 교직원 그리고 지역민이 바라는 것이 무엇인지를 잘 알고 있는 만큼 경남도와 지자체의 교육지원 예산을 최대한 끌어내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수준 높은 경남교육을 추진할 것이다”며 “학교교육에 대한 불만을 개선하고 발전시킬 수 있는 길은 정직하고 능력과 경륜을 갖춘 사람을 교육의원으로 선출하는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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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 : 2024.5.2 목 08:45 
caramd3355@hanmail.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