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 도의원김선기 예비후보가 선거사무실 개소식을 15일 가졌다

김선기 예비후보는 전거제수협 조합장으로무난하게 재직하고 지역사회에 봉사하고자 도의원 출마을 결정
했다며, "지도력을 갖춘 힘있는 여당,지역경제 재활력,거제관광 일번지" 등을 슬로건으로 당선되면 최선을 다해 지역개발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지도력을 갖춘 힘 있는 여당일꾼이 되겠습니다!

존경하는 거제시민 여러분!
우리 국민들은 지금 천안함 침몰, 함미 인양, 희생자 시신 수습 등으로 슬프고 안타까운 눈물을 흘리고 있습니다. 대한민국을 지키기 위해 차가운 바다에서 희생되신 해군 장병들과 남편 아들 아버지 형제를 떠나보내고 슬픔에 잠겨있는 희생자 가족들에게 심심한 위로의 말씀을 드립니다.

시민 여러분!
잠시 꽃샘추위가 있지만, 봄이 왔습니다. 따뜻한 봄바람은 희망을 안겨줍니다. 희망을 안겨주는 봄바람과 함께 시민 여러분에게 또 하나 더 큰 희망을 드리기 위해 김선기는 경남도의원 제3선거구 도의원에 출사표를 던졌습니다.

고등학교를 졸업하자 말자 '나의 살 길은 바다이다'는 각오로 젊은 나이에 겁도 없이 바다사업에 뛰어들었습니다. 온갖 어려움과 숱한 좌절을 극복하고 멍게, 어류양식 분야와 수산양식 발전을 개척했습니다.

30대의 젊은 나이에 거제수협 조합장에 도전하여 2001년 전국 최연소 조합장에 당선되는 영광도 안았습니다. 8년에 걸친 조합장 시절 수협 발전과 어민 소득증대를 위해 노력했습니다.

존경하고 사랑하는 시민여러분!
이제 어민의 대표가 아닌 시민의 대표가 되기 위해 한나라당 도의원 후보로 시민 앞에 다시 섰습니다.

한겨울의 매서운 바닷바람에도 바다에 나가 대구를 잡아오시는 어민의 심정으로 다시 처음으로 돌아가 새벽 바람을 헤치며 시민을 만나고 있습니다. 저에게는 젊음이 있습니다. 시민이 있는 곳이면 어디든 갈 수 있습니다.

지금 거제는 커다란 위기와 기회를 함께 맞고 있습니다. 조선 수주가 예년 같지 않아 근로자 시민들은 걱정입니다. 그나마 조금씩 수주가 회복되는 소식이 들리고 있어 큰 다행이 아닐 수 없습니다. 올해 말이면 부산과 거제를 잇는 거가대교가 또 개통됩니다. 거가대교가 개통되면 엄청난 변화가 뛰따라올 것입니다.

이번 도의원 3선거구는 능포동 마전동 장승포동 아주동 일운면 동부면 남부면 거제면 둔덕면 사등면으로 거제시 전체 면적의 3분의 2를 차지합니다. 그런데 거제시에서 가장 발전이 뒤떨어진 곳입니다.

옛날 장승포시 지역은 지역경제에 다시 활력을 불어넣고 옛 명성을 되찾아야 합니다. 문화예술회관, 장승포국제항, 장승포 망산, 능포 양지암, 마전에서 옥림까지 해안절경, 360도 트인 옥녀봉, 거제대학 등을 하나로 크게 묶어 '문화 관광 교육'이 살아숨쉬는 '대한민국의 나폴리'로 만들어야 관광객을 모을 수 있고, 경제를 살릴 수 있습니다. 아주동 신도시는 빨리 완공해 아파트 상가가 들어서야 합니다.

일운면 등 면 단위 지역은 거제 관광의 보고입니다. 지세포 해양특구, 와현, 구조라, 외도, 학동, 난대수목원, 거제자연예술랜드, 해금강, 홍포 여차, 명사, 거제스포츠파크, 거제자연예술랜드, 농업기술센터, 둔덕산방산비원, 청마생가, 폐왕성 등을 '바다 식물 역사'를 하나로 묶어 관광지를 특화시키고 벨트화해야 합니다. 사등면은 청포 청곡 산업단지 조성을 서두르고, 신해중공업 매립과 녹봉조선이 빨리 정상화될 수 있는 방안을 찾아야 합니다. 육지와 연결된 가조도 수산 양식 테마형 관광지로 만들어야 합니다.

존경하는 시민 여러분!
이번 도의원 3선거구는 할 일이 많습니다. 많은 일을 할려면 도의원이 첫째 젊고 부지런해야 하고, 둘째 예산을 끌어올 수 있는 힘이 있어야 합니다. 셋째 시민의 뜻을 한 곳으로 모을 수 있는 지도자로써의 경륜과 경험, 비전을 가지고 있어야 합니다.

김선기는 젊고 부지런합니다. 집권여당 한나라당 도의원 후보로 얼마든지 예산을 끌어올 수 있습니다. 윤영 국회의원과 지역 현안을 논의하고 예산 확보를 위해 터놓고 말할 수 있습니다. 수산업 경영능력, 수협조합장의 경륜을 가졌습니다. 선거에서 반드시 당선돼 시민의 뜻에 보답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