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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영의원 거제시 현안해결위해 국방부 방문
2010년 03월 19일 (금) 12:33:39 거제뉴스 caramd3355@hanmail.net
   
 
   
 
윤영 국회의원(경남 거제, 한나라당)은 지역현안과 지난 의정보고회를 통해 제기된 주민들의 민원을 해결하기 위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변함없이 중앙부처를 돌며 발로 뛰는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다.

지난 3월 18일(木) 국방부를 방문한 윤영 의원은 김태영 장관과의 면담을 통해 국방부와 관련된 사안에 대한 거제시민들의 뜻을 전달하고, 거제시 주요현안 해결을 위한 정부차원의 협조를 요청했다.



먼저, 윤영 의원은 임진왜란의 첫 승전인 옥포대첩, 6ㆍ25전쟁의 포로수용소, IMF 시절 조선산업 등 위기에서 국가를 구한 거제시의 위대함을 설명하고, “지난 40여 일 동안 실시한 의정보고회를 통해 수렴된 거제시민의 뜻을 전달하기 위해 국방부를 방문하게 되었다”며 인사말을 전했다.



이에, 김태영 장관은 “지역구를 위해 열심히 뛰는 의원님의 모습이 너무나 보기 좋다”며, “거제를 잘 이끌어 주심에 감사드린다”고 화답했다.



<정부 선박건조사업 조기발주>


윤영 의원은 “IMF 당시 선박수출로 막대한 외화를 벌어들여 대한민국을 위기에서 구한 위대한 도시가 바로 거제다”라고 말하고, “하지만 현재는 전 세계적인 불황과 더불어 조선경기 악화로 세계 제1의 조선 산업도시인 거제가 위기를 맞고 있어 이를 해소하는 방안을 마련하는 것이 매우 시급하다”고 지적했다.



이에 따라 윤영 의원은 “거제와 대한민국의 발전을 위해 현재 정부가 추진 중인 잠수함, 군함 등 선박건조사업 조기발주가 절실하다”며 정부차원의 조속한 협조를 요청했다.

이에 대하여 김 장관은 사안의 시급성을 인정하며, “기재부와 협의를 거쳐 상반기 중에 최대한 발주 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거제 조선산업을 위한 선박 조기발주를 시사했다.



<국방부 소관 지심도, 주민불편 해소>


이어 윤영 의원은 지심도 주민들의 ‘주거환경 개선’과 관광자원 개발을 위한 ‘지심도 관리권의 거제시 이관’필요성을 적극적으로 설명했다.

윤영 의원은 “국방부가 소유한 지심도 주민들은 대부계약을 체결하여 거주하고 있으나, 국방부는 주민들의 건물 증축과 신축을 불허하고 있어 주민들의 불편이 수 십 년째 이어져 오는 것은 물론, 지심도를 찾는 수많은 관광객들에게도 불편을 주고 있다”고 밝히고,



“조속히 건물을 증ㆍ개축할 수 있도록 허용하여 지심도 주민들의 숙원을 이루고, 지심도의 미관을 살려 관광객유치에 박차를 가해야 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또한 윤영 의원은 “지심도는 거제의 미래 관광수요 창출을 위한 매우 중요한 자원이지만, 소유권과 관리권이 국방부와 환경부에 귀속되어 있어 관광지로의 개발에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지적하고, “거제시가 환경을 보전하면서 계획적으로 개발할 수 있도록 국방부가 지심도의 관리권을 이관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해야한다”고 말했다.



이에 대하여 김 장관은 “우선적으로 지심도 주민들의 집을 깨끗하게 보수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고, 지심도의 이관 문제는 다시 한 번 적극적으로 검토해 보겠다.”는 뜻을 전했다.



<양지암 레이더 기지 이전>


아울러 윤영 의원은 능포 주민들의 불편해소와 관광객 유치를 위한 양지암공원내 레이더기지 이전을 건의했다.



윤영 의원은 “양지암공원은 거제시의 훌륭한 관광자원으로 조각공원과 체육시설들이 있어 거제 시민들과 외지인들이 자주 찾는 휴식공간이지만, 공원 내 군사시설이(레이더 기지) 존재하여 제한적인 출입으로 인한 주민 불편은 물론 도시공원 개발 추진에 차질이 발생하고 있다”지적하고,



“도시공원 조성을 통한 주민들의 여가선용과 관광객 유치를 위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레이더 기지 이전이 시급하다”고 말했다.



이에 대하여 김 장관은 “레이더기지는 특성상 사방이 탁 트인 곳에 설치되어 모든 곳을 살필 수 있어야 하지만, 현 위치를 대체할 수 있는 이전부지 확보에 큰 어려움이 예상된다”며,



“최대한 이전 부지 확보를 위해 노력하겠지만, 그것이 불가능 하다면 현재의 레이더시설에 대하여 국방부 예산을 투입하여 관광자원화 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고, 이와 더불어 주민들의 공원 접근성을 높이는 등 주민들이 만족 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해 보겠다”는 답변을 하였다.



<수양동 소재 군부대 이전>


윤영 의원은 또한 수양동 주민들의 불편해소를 위한 군부대 이전의 시급성을 알리고 국방부의 적극적인 노력을 강조했다.



윤영 의원은 “양정동에 위치한 군부대 주변은 과거 논과 밭이 대부분이었지만, 현재는 급격한 인구증가로 인해 만 여 가구 이상의 아파트 주민들이 거주하고 있다”며 “사격장 소음 등 군부대로 인한 수많은 피해로 주민들이 큰 고통을 받고 있어 부대 이전이 무엇보다 시급하다”고 말했다.



또한 윤영 의원은 “현재 국방부가 이전을 추진하고 있는 두 곳의 후보지는 모두 거제시에 의해 이미 타 사업이 계획되어 있으며, 지역주민 반대로 현실적으로 이전이 불가능하여 지지부진 시간만 끌고 있는 상황이다”라고 말했다.

이에 따라 의원은 “국방부가 나서 적극적으로 제3의 장소를 물색하는 것은 물론, 거제시와 조속히 협의하여 주민들의 불편을 해결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에 대하여 김 장관은 “2015년 이후 이전 계획이 있지만, 주민의 불편이 상당한 만큼 현지 지휘관을 통해 부대 거제시와 협의하여 이전을 적극적으로 검토해 보겠다”는 입장을 나타냈다.


<해군 하계휴양지 및 훈련장 구영마을 환원>



마지막으로 윤영 의원은 군사시설로 임의 지정되어 구영마을 주민들의 생업을 위협하고 있는 해군의 하계휴양지와 훈련장을 구영마을에 환원해 줄 것을 적극적으로 건의 하였다.



윤영 의원은 “구영마을에 위치한 해군의 하계휴양지와 훈련장은, 주민들의 동의 없이 해안선에 접한 토지를 강제로 수용하어 수 십 년간 마을 주민들의 어업활동에 상당한 지장을 초래하여 생계를 위협해 왔다”고 말했다.



또한 윤영 의원은 “구영마을 주변은 2010년 말 거가대교가 개통되면 수많은 관광객들이 찾을 것으로 예상되어 이 주변을 대규모 관광지로 조성하는 등 구영마을을 포함한 장목면 일대를 거제의 대표 관광지로 개발해야 할 시점이다”라고 말하며 국방부의 하계휴양지와 훈련장을 구영마을로 환원해 줄 것을 요청했다.



이에 대하여 김 장관은 “훈련장은 현재도 일 년에 30여 차례 이상 사용하는 등 군사작전 수행 상 불가피한 측면이 있어 현시점에서 환원은 어렵지만, 정부가 군부대 통폐합을 추진하는 만큼 장기적으로 좋은 방안을 마련해 보겠다”는 뜻을 밝혔다.



또한 김 장관은 “하계휴양지는 군의 이용 기간과 빈도가 낮기 때문에 현지 지휘관을 통해 주민들의 주민접근을 가능하게 하여 해수욕장 공동이용과 어업활동을 할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하고, 마을로 환원하는 방안도 검토해 보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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