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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전동 정월 대보름 달집 태워 주민의 건강과 복 기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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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전동(동장 여경상)은 지난 2월 28일 마전방파제 물양장에서 주민과 관광객 등 1,0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정월대보름 달맞이 행사를 가졌다.
마전동재향군인회(회장 김성호) 회원들이 2주 간의 시간과 정성으로 만들어진 직경 10m 높이 13m의 달집을 태우면서 동민의 액운을 날려버리고 복과 소망을 기원하였다.
이 행사는 마전동 주민자치위원회가 주최하고 마전동 재향군인회가 주관하였으며 마전동 재향군인여성회 회원들은 참가한 주민에게 음식을 제공하여 성황리에 치러졌다.
특히 전년과 달리 참가들에게 복을 기원하는 떡국을 제공하여 좋은 평가와 함께 흡족한 모습들을 보여주었다.
행사관계자는 “ 많은 성원을 부내주신 동민의 힘으로 올해도 지역의 안녕과 발전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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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 : 2024.4.26 금 09:23 
caramd3355@hanmail.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