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년간 거제시을 이끌어온 김한겸 거제시장이 27일 거제시체육관에서 자서전 "명품도시 거제 희망을 노래하다"출판기념회을 성황리 개최했다

이날 출판회에는 식전행사로 개그맨 엄용수 사회로 약 2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김영삼 전 대통령의 차남 김현철 여의도연구소 부소장, 정지영거제대 총장,김해연 도의원, 김한표 전 경찰서장 ,김진도 ,박원턔, 임수환 ,강연기시의원등 내빈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하게 개최됐다 식전행사 사회는 개그맨 엄용수,본행사 사회는 아나운서 윤은진이 진행했다.

본행사 사회는 아나운서 윤은진사회로 진행되었으며 김영삼 전대통령과 김태호 도지사의 축하 영상 메세지에서 김영삼 전대통령은 "김시장은 성실하고 깨끗한 경험이 풍부한 일꾼이다"며 "앞으로도 거제를 위해서 최선을 다해줄 것"이라는 메시지을 ,또 6대 김태호 경남도지사는 "김시장은 고향을 진정으로 생각하는 사람이다"며 "이 책은 김시장이 거제에 대해 고민하고 있는 것을 보여주는 책이다. 거제는 남해안 시대의 거점 허브도시가 될것"이라고 축하 메세지를 보냈다.

김정주 국회의원은 "한나라당 정몽준 최고의원의 축사를 대신 전하고자 이자리에 참석했다"며 "이 책은 김시장의 거제에 대한 사랑이 애틋하게 묻어 있는 걸 알 수 있게 한다. 이번 출판회를 계기로 김시장과 거제시민 모두가 항상 행복해지길 기원한다"고 축사를 전했다.

김현철 부소장은 "이책은 23만 거제시민 모두 행복하게 살수 있는 포부를 담은 책이다"며 "김시장은 거제 조선산업발전 및 관광 1번지를 만들기 위해 부단히 노력을 해온 사람이다. 정치 문화적 소양을 갖춘 거제를 이끌어갈 가장 적합한 인물이다"고 축사를 전했다.

한편 김한겸 시장은 "초심을 잃지 않을려고 노력한다"며 "이 책은 거제발전과 함께했던 경험으로 저의 고민이 담긴 책이다. 거제시민 여러분과 제가 함께 주인공이 되어 소의 걸음으로 거제시대을 열어가자고 피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