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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시, 올해도 상복 터진 한해 만든다. |
| 31일 오후 상급기관 평가대비 보고회 열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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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시는 지난달 31일 시청중회의실에서 2008년 상급기관 평가에 대비한 보고회를 열었다.
그 간 시는 매년 각종 평가 대비 보고회를 통해 시정의 문제점을 도출하고 개선방안을 강구하는 등 정부시책과 역점사업 추진에 최선의 노력을 다해 왔다.
그 결과 2005년에는 중앙 및 경남도로부터 17개 분야 수상과 4억6천5백만원의 상사업비를, 이어 2006년에는 27개 분야 수상과 8억1천5백만원의 상사업비를 받았다.
특히 지난 해에는 한국능률혁신대상을 비롯, 34개 분야 표창과 19억7천4백만원의 상사업비를 수상하는 등 역대 최고의 영예를 안기도 했다.
이 날 보고회에서 김환영 부시장은 “시민들의 소득수준이 높아지고 행정에 대한 기대치도 점점 상승됨으로 행정수준을 향상시키는데 최선을 다해야 할 것”이라며 “상급기관 평가 결과는 시민들로부터 평가받을 수 있는 중요한 지표가 되므로 전 부서, 전 직원이 함께 공동의 목표를 향해 힘을 모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에 따라 시는 앞으로 상급기관의 평가 목적이 시민을 위한 행정서비스에 역점을 두고 있는 만큼『고객중심ㆍ수요자 중심』시책 추진에 중점을 두고 분기별로 추진사항을 점검키로 했다.
한편 올해 중앙부처와 경남도가 기초지자체를 대상으로 업무평가를 계획하고 있는 것은 총84개 분야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는 가운데 시는 제반 여건을 분석해서 지난해에 이어 역대 최고의 성적을 거둔다는 각오 아래 최선을 다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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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 : 2025.7.1 화 09:45 
caramd3355@hanmail.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