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청 직원들은 민족 고유의 명절인 설을 맞이하여 본인과 가족의 지병으로 인하여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우들을 위로하고 고통을 함께 나누기 위해 전 직원이 610만 원의 성금을 모아 직원 6명과 환경미화원 1명에게 김한겸 시장과 윤종명 노동조합 거제시지부장이 함께 전달했다.
거제시청 직원들의 어려운 청우돕기 행사는 2008년에 이어 올해로 세 번째를 맞이하고 있으며, 매년 1회씩 성금모금을 실시하여 설 명절에 지급하고 있다.
어려운 청우돕기 성금은 일천여 공무원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로 모금되어 따뜻한 동료애의 실천과 함께 바람직한 직장 분위기를 조성하여 타 기업체의 모범이 되고 있다.
다가오는 설을 앞두고 훈훈한 인정을 나누며 더불어 사는 사회분위기를 만드는데 일조를 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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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 : 2024.4.26 금 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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