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 관내 여성단체가 민족 고유의 명절인 설을 앞두고 소외계층에게 나눔의 이웃사랑을 실천해 훈훈함을 더해 주고 있다.
사단법인 거제시여성단체협의회(회장 김복희)는 지난 8일 애광원, 반야원 등 관내 12개 사회복지시설을 찾아 위문하고 2백만 원 상당의 위문품(참치세트)을 전달했다.
또한, 거제시청 동백봉사회(회장 최순옥)도 4일 관내 사회복지시설 5개소와 어려움에 처해 있는 공무원 등에게 1백2십만 원 상당의 위문품(떡국)과 성금을 전달했다.
김복희 여성단체협의회장은 “선배 여성봉사자들이 어려운 이웃을 위해 헌신 봉사해 왔던 것처럼, 지역의 여성단체가 소외되고 그늘진 곳에 있는 어려운 이웃들을 보듬는 일에 더욱 매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사단법인 거제시여성단체협의회와 거제시청 동백봉사회는 매년 설, 추석 명절 때 마다 관내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하여 위문활동을 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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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 : 2025.9.1 월 1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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