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도 최고 번영의 시대을 맞이한 지난10년 거제도는 달려온 지난10년 세월보다 다가올 10년이 향후 거제시 미래을 운명을 결정할 것이다

세계속의 조선 해양관광 도시냐, 한국의 중소도시냐의 기로에 서있다

거제도의 지난 10년은 조선산업의 호황으로 거제의 발전은 타 지자체에서 부러울 정도로 번영에길을 걸어 왔으며 중앙언론들도 24시의 호황,거제시대을 다투어 집중보도했다

경제성장과 함께 폭발적인 인구 유입으로 약 23만의 도시로 성장했고 보잘것 없는 섬지역에서 올12월말 이면 거가대교 개통으로 명실상부 부산광역시의 배후도시로 부상한다

낙후된 교통인프라 확충으로 꿈같은 자족자립도시의 기능이 가능한 인구 50만의 도시을 꿈꿀수 있는 미래의 청사진을 펼칠수 있는 주요한 시간들이 기다리고 있다

인구50만의 자족자립이 가능한 도시는 세계일류의 조선산업처럼 신동력 산업이 있어야 가능하다

이웃 인근 통영시을 통합해도 자족 자립도시에 필요한 인구 50만에는 미치지 못한다

거제시가 자족자립의 도시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조선산업과 같은 세계일류 산업이 하나더 필요하다

새로운 성장동력 산업이 없이는 자족자립의 도시꿈은 이룰수가 없다

이와 관련 거제도는 미래산업으로 관광산업을 신성장동력산업으로 육성하고 있다

허지만 관광산업이 현재의 세계조선산업의 위치을 대체할수 있는 산업으로 자리잡기까지 어마어마한 자본과 오랜 시간이 필요하다

관광 인프라 구축은 단시간에 효과가 나타나는 산업이 아니며 또한 엄청난 민간자본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친환경 녹색산업, 에너지 산업 등 미래의 산업이라고 하나 거제지역 여건상 선택에는 분명 한계가 있다

김태호 경남지사는 1조가 투자되는 넥센타이어공장을 경남 창녕에 유치하기 위해 경남도의 수장으로 창녕군수와 함께 넥센타이어 본사을 직접찾아 경남도에 유치전을 펼쳐 성공했다

그리고 창녕군은 지역경제규모의 축소와 떠나는 인구을 잡기위해 고용창출에 필요한 산업체 유치가 절실히 필요한 것을 감안하여 공장 설립에 필요한 부지선정및 공장설립에 필요한 행정서비스와 수억원을 들여 공장진입 도로의 개설을 제안했다

이같은 노력으로 군민들의 일자리 창출에 성공했다

거제시는 공장유치을 위해 수억원을 지불하여 진입도로을 개설해 준다고 하면 특혜시비등으로 몸살이 날 지경으로 시끄러울 것이다

이같은 낡은 사고력으로 어떻게 거제시 미래의 자족기반을 구축할 것인가에 민,관 모두가 고민해야 할것이다

거제시가 미래발전을 위해 자립기능을 충족시킬수 있는 방법은 산업으로 고용창출에 노력하는 길밖에 없다
금융산업이던지, 관광산업이던지, 조선산업 이던지, 서비스 산업이던지 ,에너지및 녹색 산업이던지, 거제도 여건에 맞는 산업을 육성시켜야 미래을 대비할수 있는 인프라 구축이 될것이다

미국의 첨단자동차 산업도시 디트로이트 가 불꺼지 도시로 전략될줄 누가 알았을까

거제도가 이같은 전철을 밣지않는 다고 누가 장담할 것인가

이제는 거제의 낙후된 모든것을 버리고 새로운 미래을 위해 우리모두가 변해야 미래을 꿈을 후손에게
물려줄수 있다

분명 달려온 지난 10년의 세월보다 앞으로 달려갈 10년의 세월이 거제시의 미래을 보장할 것이다

이제는 거제시민이 화합으로 다가올 새로운 10년후의 거제시대을 대비하는 지혜을 모아야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