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는 설을 앞두고 원산지 표시 위반행위 및 다중이용시설의 전기․가스 시설에 대한 지도․점검을 2월 8일부터 대대적으로 실시한다.
이번 합동 지도․점검은 지역업체와 소상공인들의 영업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단기간에 집중적이며 효율적인 지도․점검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중점 점검내용은 명절 성수품 및 제수용품에 대한 원산지 표시, 판매가격 및 단위가격 표시규정 준수여부, 권장 소비자가격 표시 금지규정 이행여부, 부정계량행위 등 일시다중이 이용하는 대형마트, 대형슈퍼마켓, 지역재래시장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위반업소에 대해서는 경미한 사항은 현지계도 및 시정조치하고 원산지 허위표시 및 미표시 행위에 대해서는 관련 법령에 따라 과태료를 부과하고 사법기관에 고발하는 행정처분을 실시한다.
시에서는 지도․점검과 함께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화재예방과 가스사용에 따른 안전조치 등 복합적인 지도․점검으로 시민들이 안전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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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 : 2024.4.28 일 1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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