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등면은 지난 12월 16일 화재로 주택이 전소되어 유교마을회관에 임시로 거처를 마련하고 있는 시각장애인 김기환(43세)씨에게 사등면에서 추진하고 있는“사랑의집 지어주기”행사에 주변의 많은 온정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거제소방서는 무상으로 임대해 주기로 한 이동식 스틸하우스를 설치하기로 하였으나 화재 발생지가 차량이 접근할 수 없는 골목 안이라 어려워하던 차에 (주)재성건설 정덕문 대표가 06포크레인을 제공하여 작업을 하여 설치하였고, 삼성조선소 크루즈봉사대원 50명의 참여로 잔해를 완전히 제거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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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 : 2025.7.2 수 0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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