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게살기운동 거제시협의회와 거제중앙신문사가 공동 주관하여 밝고 아름다운 가정을 발굴, 시상하는 ꡒ제5회 거제시 모범가정상ꡓ 시상식이 지난 23일, 공공청사 6층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이날 본상에 입선하지 못했으나 장려상을 수상한 김연일(마전동 거주)씨로 인해 마전동 바르게살기협의회는 큰 힘을 얻었다.
비록, 회원수가 적고 아직 대외적인 큰 활동은 하지 못하고 있는 상태이지만 수상자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10대 마전동 체육회장을 역임하며 지역사회 발전 및 주민화합에 기여하고 주위 모범이 되는 봉사정신을 실천하여 얻은 결과이기에 반갑기 그지없다.
시상식에 함께 참석한 마전동협의회 남금자 총무는 “내 일처럼 기쁘다. 아직 주변에는 어려운 역경을 이기며 따뜻하게 사는 이웃들이 많은 데 그들 모두가 세상 밖에서 빛을 내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마전동 바르게살기협의회에서 추천한 이웃이 연말 큰상을 받기는 이번이 두 번째인데 지난 11월 27일에도 마전동 오진수씨가 경남신문과 바르게살기운동 경상남도협의회가 주관한 “제10회 아름다운 가정상” 수상자(효경모범상)로 선정되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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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 : 2025.7.2 수 0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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