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영 국회의원(한나라당, 거제시)은 12월 4일(금) 거제-통영간 고속도로 건설과 마리나항만 개발이 사실상 확정되었다고 밝혔다.
윤영 의원은 “지난 12월 2일 정부가 발표한 동·서·남해안권 초광역개발 기본구상 중, 남해안 선벨트계획에 거제시민의 숙원 사업인 거제-통영간 고속도로 건설과 거제를 세계적인 해양관광 도시로 만들기 위한 마리나항만의 개발이 사실상 포함되었다”고 말했다.
윤영 의원은 “예산안심사와 국정감사 등 관계 장관과 공무원들에게 고속도로 건설의 타당성을 설명하고, 정부부처를 찾아 설득하고 적극적으로 홍보한 끝에, 남해안 선벨트 구상에 거제-통영간 고속도로 건설을 사실상 포함 시키는 결실을 이뤄냈다”고 말했다.
실제로 윤영 의원은 등원 후 지난 1년 6개월간 국토해양부, 기획재정부 등 10여차례 이상 관계 장관들을 찾아 ▲세계 제1의 조선산업도시 지원을 위한 SOC확충 ▲지금까지 건설된 고속도로 타당성 조사의 신뢰성 문제 ▲거제 시민을 위한 교통체증 개선 ▲남해안 선벨트의 핵심도시인 거제발전 등 거제-통영간 고속도로 건설의 타당성을 주장하였을 뿐만 아니라,
두 번의 국정감사와 예산안심사를 비롯한 국토해양위원회 회의 시 마다 국토해양부 장관과 공무원들에 사업의 시급성을 알리고, 거제시민의 뜻을 전해왔다.
또한, 윤영 의원은 “대한민국 해양레포츠 루트 개발을 위해 신규 지정되는 43개의 마리나항만 개발에 우리 거제가 포함되어, 해양 레저ㆍ스포츠의 보급과 진흥의 촉진은 물론 관광객 유치 등을 통한 거제경제 활성화를 이룩할 수 있는 겹경사를 맞게 되었다.”고 밝혔다.
아울러, 윤영 의원은 “이번에 발표된 마리나항만 개발 이외에도 내년 초 남해안권 종합발전계획이 확정되면, 지세포 마리나항 개발에 필요한 기반시설 확충을 위한 국비 확보에도 큰 차질이 없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말했다.
윤영 의원은 “거제-통영 고속도로 건설과 마리나항만 개발이 사실상 확정된 만큼, 세계 제1의 조선산업도시이자 해양관광도시의 메카인 우리 거제를 위한 의정활동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 “지금까지 힘을 모아준 거제시민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끝으로, 윤영 의원은 “거제시의 모든 후손들이 거제시에서 태어났음을 자랑스럽게 여길 수 있는 ‘위대한 거제’를 창조하기 위해 더욱 더 노력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
최종편집 : 2025.7.1 화 09:45 
caramd3355@hanmail.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