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는 경상남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사랑의 열매를 매개체로 ‘희망 2010 나눔 캠페인’을 벌일 계획이다.
나눔을 통해 더불어 행복한 사회를 만들고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분위기 조성을 위한 이번 캠페인은 12월 1일부터 2010년 1월 31일까지 2개월 동안 시민을 대상으로 지난해 모금실적 1억7,700만원 보다 7% 오른 1억9,000만원을 모금할 계획이다.
‘나눔은 행복투자입니다. 행복주주가 되어주세요’ 라는 슬로건 아래 방송 등 언론사와 시, 그리고 면․동에 성금접수 창구를 개설, 가두모금, 직장모금, 지정계좌 후원금 모금 등의 다양한 방법으로 전개된다. 성금접수 지정계좌는 농협 301-0032-9329-11(경상남도공동모금회)이다.
시는 이번 성금모금에 앞서 유관기관 단체와 기업체에 협조공문을 보내는 등 대대적인 홍보와 함께 시 본청과 면·동에 성금모금 창구를 설치했다.
특히 오는 12월 15일 오후 2시부터 고현사거리, 디큐브백화점, 옥수시장, 옥포중앙시장 등 4곳에서 사랑의 열매달기 가두홍보 및 판매에 나설 예정이다.
특히 디큐브백화점 정문에서는 김한겸 시장이 직접 나서 이웃돕기성금 집중모금행사를 가질 계획이다.
시는 전 국민적인 참여로 나눔으로 사회적 힘을 모아, 행복한 사회를 만드는 이번 캠페인에 많은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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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 : 2024.5.11 토 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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