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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종합사회복지관, 조계종재단 에서운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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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시종합사회복지관 위탁운영을 두고 종합심사결과 사회복지법인 대한불교조계종 사회복지재단(이하 조계종 복지재단)이 위탁운영자로 최종 선정되어 조계종 복지재단은 오는 2012년 12월31일까지 3년간 종합사회복지관을 운영하게 된다.
지난 27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선정위원 9명이 참석한 가운데 조계종 복지재단, 거제시설관리공단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회의를 갖고 거제종합사회복지관 위탁운영자 선정에 들어갔다.
선정위원으로는 한동환 거제시부시장, 임수환 시의원 ,한기수 시의원,서용태 시 주민생활지원국장, 김근주 시 사회복지과장, 제미순 거제대 교수, 오미옥 거제대학사회복지과 학과장, 김채영 부산시 동구 노인복지관장, 진성진 변호사등이 참여했다.
이날 회의는 선정위원들이 20분 동안 각 단체에서 준비한 기획안을 듣고 질의응답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수탁자 선정 세부항목별 심사기준은 모두 5가지로 △수탁자의 적격성(20점) △시설운영의 전문성 및 투명성(30점) △재정운영의 책임성(30점) △지역사회와의 협력적 관계 조성능력(15점) △면접(5점) 등 이었다.
거제시 종합사회복지관은 양정동 208-4번지 일원 7,450㎡의 면적에 90억원의 예산이 들여 연건평 5,251㎡ 지상 4층 규모이며 노인과 장애인이 시설의 절반씩 사용하게 되며, 주요시설로는 주간보호실 치료실 체력단련실 컴퓨터실 강당 식당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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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 : 2025.7.1 화 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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