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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관리 무역항 관리권 지방이양, 고현항 두바이형 친환경 워터 프론트항 개발 청신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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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관리 무역항 관리권이 지방으로 이전됨에 따라 경남지역 6개 무역항이 대상지로 포함되어 본격적인 지방항만 시대가 열리며 무역항은 각 지역특성에 따라 특화 항으로 개발될 예정이다
지난 22일 경남도에 따르면 2010년 부터 국가가 관리하는 도내 6개 무역항의 관리와 운영 개발업무가 경남도로 위임됨에 따라 도 차원의 무역항 개발계획이 추진되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또한 무역항에 대한 관리와 운영및 개발사업은 지방분권화 차원에서 이루어지며 항만 운영및 개발에 대한 예산일체와 인력은 중앙정부로 부터 지원받는다
이번 관리사무가 위임되는 도내6개 무역항은 ,고현항 ,옥포항, 장승포항,진해항 통영항 삼천포항이다
경남도는 본격적인 지방항만시대을 맞이하여 지역특성과 도시기능에 맞게 차별화된 항만 개발계획을 추진 하고 있으며 향후 10년간 항만개발 사업의 모델이될 제3차 전국 무역항 기본계획에 고현항은 민자유치을 통한 두바이형 친환경 워터 프론트 항만으로 개발예정이며 ,또한 인근 통영항은 해양관광 중심항만으로,삼천포 항은 발전소 지원항 등으로 각 항만 기능이 특화되어 개발될 예정인 것으로 밝혀졌다
한편 정부관리 무역항 관리권을 대폭 지방으로 위임됨에 따라 고현항재개발 사업은 탄력이 붙을 것으로 예상되며 특히 두바이형친환경 워터프론트항만으로 계획되어 있어 거제시가 추진하고 있는 새로운 랜드마크가 탄생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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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 : 2025.7.1 화 09:45 
caramd3355@hanmail.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