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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시, 생선회 위생관리 실태 점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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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철 야유회, 수련회, 가족단위 외식 등 생선회가 제 철을 맞은 가운데 거제시가 식중독 예방을 위해 생선회 취급 일반음식점에 대한 특별 점검에 나선다.
3월 13일부터 18일까지 6일간 시 관내 361개 생선회를 취급하는 음식점을 대상으로 시와 경남도,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합동으로 하는 이번 특별점검에는 조리장의 위생관리 및 종사자 개인위행 상태와 수족관 물 관리상태 등을 중점 점검한다.
또 원재료의 적정사용 여부, 유통기한 경과제품 보관여부, 가격표 게첨 여부 및 식품위생법령 준수여부 등도 함께 점검할 예정이다.
점검결과 위반업소에 대해서는 관계 규정에 의거 행정처분을 단행하고 특별관리대상으로 집중 관리할 계획이다.
한편 지난해에는 시 관내에서 5건 38명의 생선회 관련 식중독 환자가 발생했던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생선회 위생점검과 함께 시는 또 식품자동판매기 454대에 대해서도 위생관리 계획을 세워 월별 단속에 나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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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 : 2024.5.17 금 15:24 
caramd3355@hanmail.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