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목면 자연보호협의회(회장 서수찬) 회원 15명은 지난 11월 7일부터 8일까지 이틀 간의 연휴를 송진포마을 양파 파종에 구슬같은 땀방울을 흘리면서 귀중한 시간을 할애하였다.
이번 행사는 어려운 가정을 돕기 위한 기금 조성을 위해 송진포마을 이장의 주선으로 무상임대 받은 유휴농지 300여평에 양파를 정성스럽게 파종하였다.
이날 행사에는 최명호 장목면장과 장목면 강영희 주민자치위원장이 자연보호협의회 회원들과 함께 양파를 파종하였다.
양파는 내년 5월 수확할 예정이며 판매 수익금은 전액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서수찬 회장은 "이 사업이 어려운 이웃에 대한 작은 희망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에서 시작하게 되었으며, 사회의 관심이 꾸준히 지속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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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 : 2025.7.1 화 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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