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동(동장 윤병춘)은 새마을부녀회(회장 장춘자)와 함께 지난 23일 생활이 어려운 관내 저소득 독거노인을 비롯한 모자세대, 소년소녀 가장세대에 상품권 200만 원을 전달하였다.
최근 옥포종합복지회관에서 늦깍기 결혼한 가정과 저소득주민 19세대에 대해 거제사랑상품권(10만 원)을 전달하여 훈훈한 명절이 될 수 있도록 격려했다.
이번에 전달된 200만 원의 저소득 주민 돕기 성금은 지난 7월 2일 이웃돕기 기금마련을 위한 일일호프집을 운영하여 마련하였다.
결혼축하 선물을 전달받은 한 저소득 주민은 ‘결혼시기를 놓쳐 쑥스럽기도 한데 이렇게 축하선물까지 전해주니 너무 고맙다’고 하였고 성금을 전달받은 한 어르신께서는 ‘자녀들조차 잘 돌아보지 않는 각박한 세상인데 깊은 관심을 가져주어서 감사함’을 표하며, 다소나마 넉넉한 명절이 될 수 있을 것 같다며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
최종편집 : 2025.7.1 화 09:45 
caramd3355@hanmail.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