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시장 김한겸)는 “세계 조선 산업의 중추 해양관광도시 거제”의 중추 도심 기능 및 상징적 기능을 담당할 고현항 재개발사업 추진에 따른 2020년 도시기본계획 일부변경을 위하여 주민 및 관계 전문가의 의견 청취하기 위해 9월 25일 오후 3시 거제시청 대회의실에서 공청회를 개최한다.
거제시는 2020년 계획인구 30만 명의 거제시 개발 방향의 청사진인 ‘2020년 거제도시기본계획’을 지난 2008년 7월 29일 국토해양부로부터 승인을 득하였다.
이번 도시기본계획 일부변경을 추진하게 된 이유는 고현항 재개발사업 규모의 확대로 인한 제1차 항만재개발 기본계획의 변경이 지난 4월 국토해양부로부터 승인됨에 따라 도시기본계획과의 연계와 조화를 이루기 위한 조치사항이다.
주요 변경내용으로는 토지이용계획 중 시가화예정용지의 면적이 당초 17.470㎢(상업용:0.349㎢)에서 17.931㎢(상업용:0.810㎢)로 0.461㎢(상업용:0.810㎢) 증가하는 내용을 포함하고 있다.
거제시는 이번 공청회에서는 관계분야 전문가의 의견을 듣고 공청회 개최 이후 2009년 10월 9일까지 주민의견을 수렴한 후 제시된 의견에 대하여 타당성 여부를 검토할 계획이다.
이후 추진일정으로는 거제시의회 의견 청취, 거제시 도시계획위원회 자문을 거쳐 경상남도에 승인 신청하게 되며, 금년 12월 말경 경상남도 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통해 최종적으로 확정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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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 : 2025.7.1 화 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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