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교육청은 9월 2일(수) 15:30 거제교육청 3층 대회의실에서 관내 유․초․중․고등학교 보건담당교사 82명을 대상으로 신종인플루엔자 확산방지를 위한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신종인플루엔자로 인한 확진환자가 국내에서 계속 발생하고 있고 개학과 가을철을 맞이하여 신종인플루엔자가 유행할 우려가 높음에 따라 초기확산방지 대응체계를 강화하고 향후 추진계획을 전달하기 위하여 마련되었다.
이번 연수에서 거제교육청 보건급식담당은 보건당국으로부터 파악된 신종인플루엔자 환자발생현황과 학교 내 환자 발생시 각종 대책을 전달했다. 또한 지역사회 및 2차감염 대비 학생 개인위생교육, 학생․학부모․교직원 대상 홍보강화, 각종캠프․수련회․수학여행 등 집단행사 자제, 학교단위 비상근무 체제를 유지 등을 단위학교에 주문했다.
박찬재 교육장은“학부모와 학생들의 우려가 높은 상황에서 개학 후 수업에 지장을 주지 않도록 학생과 교직원을 대상으로 하는 신종인플루엔자 예방관리에 최선을 다하여 달라”고 말했다.
한편 거제교육청은 이보다 앞선 지난 17일에는‘신종인플루엔자 의심환자에 대한 긴급 조치사항’을 관내 전 초ㆍ중학교에 전달하고 함께 첨부된‘신종인플루엔자 관련 종합대책과 예방수칙’에 따라 지역사회와 교내에서 학생 및 교직원들의 예방활동을 당부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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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 : 2025.9.1 월 1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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