능포동 주민자치위원회에서는 지난 26일 주민자치위원 15여명이 서편방파제 에서 양지암 군부대에 이르는 해안변에 떠밀려온 쓰레기와 나뭇가지, 폐스티로폼 등 1톤가량을 수거하였다.
휴가철 피서객과 낚시꾼들이 남긴 쓰레기와 낙동강 하류를 따라 떠밀려온 부유물은 능포동 주민자치위원들에 의해 말끔히 청소되었다.
이날 뜨거운 뙤약볕 아래 이루어진 청소는 이들의 마음까지 흐뭇하게 만들었으며 주민자치위원들은 우리 스스로가 살기 좋은 능포동을 만들기 위해 두 팔을 걷어부치자며 결의를 다지는 자리가 되기도 하였다.
|
최종편집 : 2025.7.1 화 09:45 
caramd3355@hanmail.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