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지역 모회사 직장동료일행이함께 휴가차 태국여행후 일행중 차모씨가 15일 신종인플엔자 A 감염과 관련하여 폐렴 패혈증으로 사망했다고 보건복지 가족부 중앙인플루엔자 대책 본부가 발표했다  

사망자 차씨는 지난 1일부터 5일간  직장 동료와 함께 태국 여행을 다녀온후  8일 오후 발열증상으로 거제보건소를 찾아  측정한 체온은 37.7 ℃로 별다른증상은 없었던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차씨는 이날  인근 병원에서 약물 처방을 받았고, 9일 오후 거제의 모 병원 응급실 에서 고열로  호흡장애 등으로  입원했고 10일  상태가 악화돼 기관 삽관 후 다른 종합병원으로 옮겨져 '중증 세균성 폐렴' 진단을 받고 기계호흡과 항생제 치료를 받았으며 12일  인플루엔자A형으로 확인 되었다 차씨는 15일  폐렴과 폐혈증으로 사망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거제 보건소 관계자는 신종인플루엔자는 마스크와 손만잘씻어도 70%는 방지할수 있다며 예방방법을 최선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