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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명희 의원, “아주-옥포 한화오션 통근로 보행 안전·산업단지 경관 개선”제안
보행·자전거 특화구간 조성 등
2025년 12월 05일 (금) 09:40:38 거제뉴스 caramd3355@hanmail.net
   
 
     
 

거제시의회 정명희 의원, “아주-옥포 한화오션 통근로 보행 안전·산업단지 경관 개선”제안 - 보행·자전거 특화구간 조성 및 오토바이 불법 주정차 대책 마련 시급

거제시의회 정명희 의원(국민의힘, 행정복지위원회)은 제259회 정례회

본회의에서 ‘아주-옥포 구간 보행·자전거 겸용도로의 안전 확보와

보행환경 인프라 확충’을 촉구했다.

 

정 의원은 “아주천 복원사업이 추진되며 걷기·러닝·자전거 이용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음에도, 해당 구간의 겸용도로가 안전성·편의성

측면에서 충분히 확보되지 못하고 있다”며 “시민 생활 변화에 대응한

체계적인 개선대책 마련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또한 “아주천~옥포동을 이동하며 운동을 즐기고 인근 상권을

이용하는 등 시민 일상이 보행 중심으로 변화하고 있다”며 “생활권

내 도보·자전거 출퇴근 문화 확산에 대응한 인프라 개선이 요구된다”

고 덧붙였다.

 

이에 정 의원은 ▲아주천~옥포동 주요 보행로 특화구간 조성

▲옥포하모니센터~한화오션 서문 통근로의 겸용도로 개선 선도사업

지정 및 노후 철제 펜스 정비·조경 개선을 통한 산업단지 경관 개선

▲한화오션 서문 일대 오토바이 불법 주정차 근본 대책 마련 등을

제안했다.

 

이어 정 의원은 “거제시의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단속 강화와 함께

한화오션·경찰서 등 유관기관이 협력해 실효성 있는 해결책을

마련해야 한다”며 관련 기관 간 협력 논의를 강조했다.

 

끝으로 정 의원은 “도보·자전거 이용 증가 등 시민 생활 변화에 맞춰

보행자 중심의 안전한 겸용도로 조성과 생활형 이동 인프라 확충을

신속히 추진해야 한다”며 “거제시는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환경

개선을 적극적으로 실천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 정명희 의원의 5분 자유발언 원문 내용은 아래와 같다.

5분 자유발언/ 정명희 의원

- 거제시 보행·자전거 겸용도로의 안전 확보와 보행환경 인프라 확충 제안

 

사랑하고 존경하는 거제시민 여러분 대단히 반갑습니다.

행정복지위원회 국민의힘, 정명희 의원입니다.

저는 오늘 거제시 보행·자전거 겸용도로의 안전 확보와 보행환경

인프라 확충의 필요성에 대해 말씀드리고자 이 자리에 섰습니다.

 

최근 아주천 생태하천 복원사업이 추진되며, 아주-옥포 구간을

중심으로 걷기·러닝·자전거 이용 등 시민들의 건강한 생활형 이동이

눈에 띄게 증가하고 있습니다.

 

쌀쌀한 날씨임에도 불구하고 아주천을 따라 옥포동까지 걸어서

운동을 즐기고, 운동 후 인근 식당을 방문하는 등 시민들의 일상이

보행 중심으로 변화하고 있습니다.

 

이에 생활권 이동 여건 개선으로 도보·자전거 출퇴근 문화가 자연

스럽게 확산되고 있으며, 주말에는 여가와 산책을 즐길 수 있는 휴식

공간으로 자리 잡아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긍정적 변화에도 불구하고, 보행자 안전과 자전거

이용이 동시에 충족되지 못하는 자전거와 보행자 겸용도로

(이하 겸용도로)의 편의 및 안전 문제가 여전히 존재하고 있습니다.

 

특히 보행자가 많은 겸용도로 구간인 한화오션 출퇴근길은 보행자와

자전거 간의 충돌 위험이 높아 안전사고 우려가 지속되고 있으며,

일부 구간은 폭이 좁고 분리시설이 부족해 자전거 및 출퇴근 시민들이

불편과 위험을 오랫동안 호소하고 있었습니다.

 

이에 본 의원은 거제시 보행환경과 걷기 좋은 겸용도로 개선을 위해

다음과 같이 제안드립니다.

 

첫째, 아주천에서 옥포동으로 이어지는 주요 보행로 구간을 자전거와

보행환경 특화구간으로 체계적으로 조성해 주실 것을 부탁드립니다.

세련되고 심미성 있는 보도블록 하나가 시민의 일상과 도시의 품격을

좌우합니다.

보도블록의 재료나 규격만 조금 더 신경 써도 훨씬 더 나은 보행로가

만들어질 수 있습니다.

 

둘째, 옥포오션플라자하모니센터에서 한화오션 서문에 이르는

통근로를 겸용도로 개선 선도사업으로 지정하여 단계적으로 추진해

한화오션의 노동자들이 안전하게 출퇴근을 할 수 있도록 도로 체계를

마련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 구간은 노동자와 시민의 보행·자전거 이동이 집중되는 주요

동선으로, 아름다운 경관 조경 조성과 함께 미관을 해치는 낡은 철제

펜스를 철거하여, 보다 쾌적한 통근로로 정비해야 할 것입니다.

선거기간 많은 노동자들로부터 받은 민원이 꼭 해결될 수 있도록

부탁드립니다.

아울러 한화오션과 협의해 조선산업의 이미지와 디지털 요소를

반영한 디자인형 보행환경 조성도 함께 검토해 주시기 바랍니다.

 

셋째, 시민의 안전을 위협하고 도시 미관을 심각하게 훼손하고 있는

한화오션과 아주 서문 일대의 오토바이 불법 주차 문제는 조속한

시일 내 근본적인 해결책이 무엇보다 필요한 사안입니다.

현재 해당 구간의 인도는 통근 오토바이의 불법 주·정차가 수년째

지속되면서 안전한 보행 환경이 크게 저해되고 있습니다.

 

삼성중공업은 사내 오토바이 전용 주차장을 운영하여 인도 불법

주차를 근본적으로 차단하고 있는 사례를 고려해, 한화오션에서도

통근자를 위한 전용 주차공간 확보 등 책임 있는 개선 조치를 신속히

협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도로교통법」에 따라 모든 자동차와 원동기장치자전거는 자전거도로

및 보행로에 주차할 수 없으며, 이는 엄연한 단속 및 범칙금 부과 대상

입니다.

 

거제시의 꾸준하고 체계적인 단속을 강화함과 동시에, 한화오션과

경찰서 등 유관기관이 함께 논의해 근본적인 해결책을 마련해

주시기를 강력히 요청드립니다.

 

근로자의 통근수단은 재산권과도 직결되는 사안으로, 사업주는 이를

보호하고 통근환경 개선에 적극 나서야 합니다.

 

존경하는 거제시민 여러분 보행환경은 시민의 일상과 직결된 기본

인프라로, 걷기 좋은 길은 자연스럽게 시민의 발길을 모으고 건강한

걷기를 통해 삶의 질이 높아질 것입니다.

 

이에 보행자 겸용도로 개선을 선도적으로 추진하고, 도보·자전거·

러닝이 조화롭게 어우러지는 건강한 생활형 인프라를 구축해야

합니다.

 

시민의 안전과 생활 편의가 실질적으로 체감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환경개선을 촉구드립니다.

이상 5분 자유발언을 마치겠습니다.

경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2025. 12. 4.

                         거제시의회 정명희 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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