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디지털 전환 시대 맞춤 교육방향 제시 “유익한 특강, 조언  도움돼”

한화오션, 지역 상생 위한 사회공헌 활동 계속 이어간다

한화오션(대표이사 김희철 사장)이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문화나눔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진행한 명사특강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지난달 28일 한화오션 해피니스홀 체육관에서 열린 이번 특강에는

메가스터디그룹 손주은 회장이 연사로 나서 ‘대한민국 미래사회

변화와 자녀교육’을 주제로 거제 지역 학부모들과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날 특강에서 손 회장은 “4차 산업혁명과 AI 시대를 맞아 교육 패러

다임도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며 “이제는 창의적 문제해결 능력과

자기주도적 학습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특히 디지털 전환 시대에 맞는 새로운 학습법과 교육방향을 제시해

400여 명의 참석자들로부터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특강에 참석한 거제 지역 학부모 정모(45)씨는 “한화오션이 마련한

수준 높은 강연을 통해 자녀교육의 새로운 방향을 발견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이런 기회가 더 많아졌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또 다른 학부모 김모(42)씨는 “손 회장의 삶, 미래교육, 한국 학부모로

살아남기 등 복합적인 내용이 담긴 훌륭한 특강이었다”며 “거제에서

듣기 힘든 유익한 강의를 주최해준 한화오션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한화오션은 지역사회와의 소통 강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명사특강

시리즈를 진행해 오고 있다.

강원국 교수의 ‘마음을 움직이는 글쓰기’를 시작으로 정재승 교수,

이세돌 전 프로 바둑기사에 이어, 이번에는 교육 분야 최고 전문가를

초청해 거제 지역 학부모들에게 실질적인 교육 해법을 제시했다.

한화오션은 명사특강 외에도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한화오션은 경남도와 함께 협력사를 대상으로 ‘상생협력 특례자금’

50억 원을 지원하고 있으며, ‘재직자 희망공제’ 사업에 2년간

110억 원을 출연했다.

또한 경남도, 거제시와 함께 공동근로복지기금을 설립해 매년

10~20억 원의 기금을 출연하며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한화오션은 지난해 거제 옥포대첩축제 불꽃쇼 후원 등 지역 문화행사

발전을 위해서도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한화그룹은 초등학교 공기 질을 개선하는 사회공헌 활동인 ‘맑은 학교

만들기’ 사업의 일환으로 거제 국산초등학교와 상동초등학교에

태양광 발전설비와 공기정화장치를 지원한 바 있다.

한화오션은 앞으로도 문화·교육 프로그램과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확대하는 등 지역사회와의 소통과 상생 협력을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