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경찰서(서장 박승현)는 고현지역과 옥포지역에서 개변조된 사행성 오락기 수십대을 설치하여 환전업자와 불법 사행성게임장 업주등 8명을 적발하여 4명을 구속했다

거제경찰은 거제관내 불법사행성 게임장이 불법영업을 한다는 첩보을 입수하여 지난. 8.부터 13.까지 옥포동 및 고현동소재 0 0게임랜드 등 6개 업소을 적발했다

구속된 게임업자 김모씨는 청소년게임제공업종으로 등록후 거제시 옥포동 소재 건물 1층 98평방미터를 월 200만원에 임대하여 3일부터 10일 까지 개,변조된 게임기 40대를 설치후, 환전상을 고용하여 사행성게임업 영업을 하고있는 현장에서 약1,200여만원을 압수되었으며 ,게임업자 이모씨도 같은 방법인 청소년 게임제공업종으로 등록 후 고현동소재 모건물 76평방미터를 보증금 2000만원, 월100만원에 임대하여 지난달 26일 부터 이달 8일까지 게임기 40대를 설치, 환전상인 김모피의자를 고용하여 불법 사행성게임업을 하다 적발됐다

환전상인들은 구속된 업주들에게 종업원으로 고용된 후 경품인 금책갈피 1개당 10% 수수료를 공제한 후 4,500원으로 환전해주는 등 위반행위를 한것으로알려지고있다.

한편 거제경찰서는 불법사행성 게임장 척결을 위하여 지구대 및 생활질서계, 지방청 합동단속반 등 가용인력을 총동원 대대적인 단속활동 전개 예정이며, 특히, 적발된 업소에 대하여는 통신 및 금융수사 등을 통하여 자금출처, 속칭 바지사장을 내세운 공범관계, 건물임대주 및 조직폭력배, 지역비호세력과 연계여부 등에 대해서도 철저하고 면밀한 수사를 전개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