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6월 7일과 14일 KBS 2TV에서「1박 2일」의 거제시편이 방영된 이후 거제시의 인터넷 검색순위 급상승에 이어 거제 8경을 찾는 전국 관광객이 증가하는 등 관광 홍보 효과를 톡톡히 누리고 있어 국내 최고의 관광지로 서서히 자리잡고 있다

특히 휴일에는 지심도와 여차해변, 구조라 해수욕장을 찾는 관광객의 문의 전화가 시청 당직실로 폭주하고 있으며 전화 문의내용도 관광지 소개를 비롯한 교통편, 숙박지 안내, 음식물 소개 등 다양하며, 관광홍보물 신청건수도 지난해 6월 400건에 비해 3.5배가 증가한 1,400건에 이르고 있는 실정이다


이러한 관광객 급등의 배경에는 거제도 천혜의 관광8경이 TV 매체을 통하여 잘 보존되어 있는 자연경관은 외국과 비교해도 손색이 없는 아름다운 절경에 감탄하고 있는 관광객이 여름피서철을 맞이하여 거제도을 선호하고 있어 올 여름 피서기간에는 거제도을 찾는 관광객이 급증 할것으로 예상되며 최대의 관광특수가 기대 되고 이다

또한 피서기간중 국내 최고의 스포츠 해양축제 "바다로 세계로" 행사가 이달 30일 부터 4일간 개최되며 이어 문화축제 이벤트인 "더 블루"가 다음달 1일 거제종합 공설운동장에서 개최되며 거제문화예술회관에서는 "2009 거제페스티벌"이 수준높은 작품들을 준비하여 거제을 찾는 관광객에게 공연 된다

한편 최대의 여름철 피서객들이 거제도을 찾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는 가운데 거제의 높은 물가는 이미 전국에서도 소문나 있으며 거제시관내 숙박업소 및 민박과 펜션등은 성수기 예약 폭주로 이미 방구하기가 어려운 실정으로 높은 숙박비 등 열악한 관광 인프라로 인해 모처름 찾아온 관광특수을 지속시킬수 있는 특단의 조치가 필요할 것으로 예상되며 지난 수년간 불친절한 거제도 관광이란 불명예에서 회복단계에 있는 거제도의 관광 이미지을 전거제 시민이 합심하여 관광객들이 다시찾고 싶은 관광지 거제도을 위해 노력해야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