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의회가 후반기 원구성도 못하고 의원들 서로가 불신으로

파행이 지속 되고 있다

거제시 16명의 시의원들중 국민의 힘 소속 7명 ,더불어 민주당

소속 7명 양당에서 각각 1명이 탈당한 무소속2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전반기 원구성도 원만하게 진행되지 못하고 양당 소속 의원들이

감투싸움으로 의회 기능이 정상화 되지 못하는 상황이 전개 되었고 

후반기에도 전반기 보다 더한 파행이 지속되고 있다

28일 더불어민주당 소속 의원들은 3개 상임 위원장 선출에 국민의힘

소속 의원들과 합의을 통한 내용을 가지고 운영위원장 선출 투표에

참여 하였으나 합의한 더불어민주당 소속 의원이 선출되지못하고

무소속 양태석 의원이 선출되자 더불어 민주당 의원들이 반발하며

무기한 단식에 들어 간다고 밝히고 있다

이와 같은 상황에서 원구성이 타결된다 해도 의회의 기능이 정상화

되기는 어려울 것이라는 논리가 힘을 얻고 있다

이번 거제시 의회는 의원들간 불신으로 타협의 강은 흘러간 것으로

보여 우려의 시선이 증폭되고 있다 

또다시 2년도 남지않은 선거기간이 다가오고 있다

현 시의원들 중 다시 출마하려는 의원들도 다수 있을 것이다

선거 기간중 거제 시민들께 뭐어라 하면서 지지을 호소할 것인가

지지을 호소한다면 가면을 써고 해야 그나마 양심이 있는 것일까

현재  거제시 의회에서 발생하고 있는 일련의 일들은 누구을 위한

것일까 ,

반문하며 거제시민들을 위한 것일까

거제지역 불경기에 시민들은 아우성이다 의원들에게 지불되고 있는

급여  , 시민들이 내는 세금이다

이제는 고만해라! 고만해라 !고~만해라!

그래도 거제시민들은 거제시 의회에 미래을 기대하고 있다는 사실에

의원들은 사죄의 눈물이라도 흘려야 되는 것이 지지하는 분들에 대한

도리가 아닐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