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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시의회가 31일 제247회 제9차 본회의을 개최하며 국민의힘과
무소속 의원들만 참석한 가운데 후반기 의장과 부의장을 전격
선출했다.
회의에는 국민의힘 소속 의원 7명과 무소속 의원 2명이 참석하면서
의결 정족수 9명을 채워 곧바로 의장단 선출에 들어갔다.
먼저 의장 투표 결과 신금자 의원이 6표, 전반기 의장을 지낸 윤부원
의원이 2표, 기권 1표가 나와 신금자 의원이 후반기 새 의장에
선출됐다.
이어 부의장 선거에서는 무소속 김두호 의원이 7표, 기권 2표로
당선됐다.
신금자 신임 의장은 당선 직후 "이번 의장단 선거로 인해 시민
여러분께 심려를 끼쳐 죄송하다"고 고개를 숙였다.
그러면서 "저는 거제시의회 출범 33년만에 첫 여성 의장으로서 시대
부름을 잊지 않고 원칙과 상식, 신뢰를 바탕으로 어머니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늘 시민 곁에서 투명한 시의회를 이끌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투표 과정에서 민주당 원내대표인 이태열 의원 등이 회의장을
박차고 들어와 의사진행발언을 요구하면서 격렬히 항의하기도 했다.
한편 거제시의회는 오는 8월1일 오후 2시 제10차 본회의를 열어
상임위원장 3명을 선출할 예정이며.의장단 선출에 반발하는 민주당
의원 7명의 등원 여부등 . 이와관련하여 1일 오전 11시에
시청 브리핑룸에서 규탄 기자회견을 예정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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