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시장 김한겸)가 교육강화 프로그램으로 추진하던 영어마을 개원식이 2일 성대하게 개최되었다
거제시 영어마을 은 폐교된 구 덕포분교을 리모델링을 거쳐 영어학습 공간으로 재 탄생했으며 공교육 보완과 최근 논의되고 있는 사교육비 절감등으로 학부모의 부담을 줄이는 동시에 글로벌 인재양성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거제시 영어마을은 약 15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되었으며 실생활영어을 사용하는 체험영어로 호텔요리, 출입국관리소, 마술, 은행,가정, 병원/약국, 레스토랑, 마트, 거제해양, 기내 과학 ,수학,등 13개 체험상황실을 두고 운영된다
거제시 영어마을은 (주)헤럴드미디어에 위탁하여 운영한다.
(주)헤럴드미디어는 서울풍납캠프, 경기 안산영어마을 화정캠프, 목포영어체험마을, 강진 외국어 타운을 위탁받아 운영 하고 있는 회사로 풍부한 노하우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영어마을은 외국인 강사 5명과 내국인 강사 4명 ,도우미 등이 고품질 영어교육 및 프로그램 개발에 참여하며 프로그램은 정규 프로그램과 특별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또한 정규 프로그램은 거제시의 초등생과 중등생에 대해 거제교육청에서 입소 대상자를 선정하며 단체로 입소하며 초등 4학년의 경우 3일 통학형으로, 중등 1학년의 경우 2일 통학형으로 체험실별 상황 학습이 맞춤형으로 진행된다
특히 세계최고의 조선도시로 관내 약 1만명의 외국인이 거주하고 있어 거제 영어마을 은 이들로 부터 다양한 외국어 교육에 필요한 프로그램을 제공받을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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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 : 2025.7.1 화 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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