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진왜란이 일어나던 417년전 충무공 이순신 장군과 원균장군이 거제도 옥포만에서 첫 승전보을 기록한 승리를 기념하는 제47회 옥포대첩 기념제전이 오는 13일부터 16일까지 옥포만 일대에서 개최되었다

13일 펼쳐진 승전행차 가장행렬은 많은 관광객과 외국인 거제시민들은 열렬한 박수와 환호속에 진목초등학교를 출발해 옥포중앙사거리를 거쳐 옥포 중앙공원까지 진행되었으며 이와함께 화려한 불꽃놀이가 옥포만 하늘을 불꽃으로 장식했다

 기념식과 해군군악대 및 의장대 시범, 석전.윷놀이.투호.연날리기등 민속대회와 경상도 소리보존회의 우리소리 한마당, 살방깨발소리, 팔랑개 어장놀이 공연, 창작극 강강수월래 공연, 민속무예 24반 본국검 공연, 평양예술단 초청 공연과 승첩 풍년제 심창전 옥포대첩 기념사진전 풍물놀이 ,어린이 이순신및 12선녀 선발대회 등이 개최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