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대학교 조선해양공학과에서는 매년 대우조선해양 본사로 꾸준히 졸업생을 취업시키고 있다.

작년 졸업한 이O상, 박O성, 정O일, 최O형, 윤O석, 총 5명이 대우조선해양으로 입사하였고, 이중 2명은 거제대학교 심화과정인 기계조선공학과로 입학하여 회사와 학업을 병행하며 올 2월에 무사히 학사학위를 취득하였다.

현재 대우조선해양은 한화그룹이라는 새로운 주인을 갖게 되어 세계 최고의 조선소의 명성을 유지하며, 나아가 대우조선해양과 한화그룹의 방산기술까지 갖게 되었다.

거제대학교는 대우조선해양과의 채용약정을 통하여 대우조선해양 본사의 생산 및 설계 분야 10명, 현장기술직 10명 취업약정을 맺은 상태이다.

추가로 조선해양공학과는 선박분야 글로벌 TOP 기업인 30여군데 업체와 20명 취업약정을 맺어 입학생 누구나 취업이 가능한 상태이다.

조선해양공학과는 LINC+사업과 후속사업인 LINC3.0사업을 통하여 산업체와의 교류를 통하여 학과 커리큘럼을 산업체 현장중심으로 변경하였고, 기존의 역학 및 이론 과목을 실무위주의 실습교과목으로 변경하였다.

그리고 학생들이 필요로 하는 졸업생 및 산업체 인사 특강, 자격증 취득과정, 직무역량 특별교육, 취업캠프, 리더십캠프, 창업캠프 등을 통하여 재학생의 진로지도와 취업·창업역량강화을 위해 노력하였고, 이를 통해 앞으로도 좋은 성과를 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