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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조선해양협력사 기자회견,거통고조선하청지회는 즉시 불법파업을 중단하고 교섭에 임하라
2022년 06월 22일 (수) 08:46:15 거제뉴스 caramd3355@hanmail.net
   
 
     
 

< 대우조선해양협력사 기자회견문>

거통고조선하청지회는 즉시 불법파업을 중단하고 교섭에 임하라

대우조선해양은 대한민국의 잠수함과 구축함을 건조하는 방위사업체로서 국가경제와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고 있으며, 일자리 창출을 선도하고 있습니다.

수년간 지속된 조선산업의 불황을 이겨내고 친환경 선박 특히 LNG선 건조 명가로서 대한민국의 조선산업 경쟁력 강화에 이바지하고 있습니다.

대우조선해양은 조선 불황에 따른 극심한 저부하와 고정비 상승, 강재가를 비롯한 조선기자재의 가격 급등,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글로벌 물류난 등으로 지난해 1.7조원에 이르는 대규모 영업적자를 기록하였습니다.

1분기에도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에 따른 강재가 인상, 인건비 상승 등의 여파로 4,700억원에 가까운 적자를 봤습니다.

이 같은 연이은 적자 행진은 국내 조선사 모두가 겪고 있는 비슷한 상황이며, 사내 협력사 또한 정상적인 경영 유지가 곤란한 고난의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그렇지만 지속되는 적자 속에서도 지난해 연말부터 LNG선을 중심으로 살아나고 있는 조선 시황에 한 가닥의 희망을 걸었습니다.

그러나 안타깝게도 거통고하청지회 일부 조합원은 지난 6월 2일부터 대우조선해양의 중요 생산시설과 장비를 점거하며 정상적인 생산을 방해하는 불법행위를 저지르고 있습니다.

수년만에 찾아온 조선 호황의 기회를 스스로의 발로 차 버리는 우를 범하고 있습니다. 거통고하청지회는 지난 1월부터 22개 협력사에 단체교섭을 요청하였고, 각 협력사별로 3~4차례 교섭을 진행하였습니다.

그러나 교섭은 차수마다 단 1분도 진행되지 않았고, 하청지회는 노동쟁의 조정신청을 통해 파업권을 확보하자 각 협력사별로 하는 개별교섭으로는 문제를 해결할 수 없다며 집단교섭을 요구했고 불법 행위를 저지르고 있습니다.

문제는 이렇게 불법 파업을 자행하는 이들은 일부 하청 지회 조합원이라는데 있습니다. 이들은 협력사가 지불 범위를 벗어나는 임금 30% 인상을 주장하며 불법 파업을 하고 있습니다.

이들은 에어호스를 임의로 절단하는등 직원들의 안전 및 생명과 직결되는 위해 행위를 저지르고 있습니다.

근로자의 작업장 출입을 막아서고 작업을 하러 가면 가만두지 않겠다는 협박도 서슴지 않고 저질렀습니다.

불법 행위를 막는 직원들을 향해 소화기를 분사하고, 용접 작업장에 신나통을 투척하였습니다.

급기야 1도크 진수가 연기되었습니다. 수백억원의 매출 손실은 물론 선후행 공정의 정상조업이 제대로 안되는 등 피해가 속출하고 있습니다.

이들은 여기서 그치지 않고 공장을 멈추게 하겠다는 협박도 스스럼없이 하고 있습니다.

실제 거통고하청지회의 불법을 견디다 못한 도장협력사 ㈜진형은 폐업을 선언하였습니다.

거통고하청지회 조합원들이 가장 많은 회사입니다. 이 회사 외에도 조합원의 방해로 작업을 할 수 없는 많은 회사가 폐업을 심각하게 고민하고 있습니다.

우리 협력사 모든 임직원들은 거통고하청지회에 호소합니다. 지금 당장 불법 집단행동을 중지하고 대화로써 이 문제를 슬기롭게 해결해 주십시오.

작금의 사태를 외면하고 있는 경찰과 공권력 그리고 대통령님께 호소 합니다. 국가기간산업에서 일어나는 거통고하청지회의 모든 불법행위를 철저하게 수사하여 법 질서를 바로잡아 주시고, 일을 통해 생계를 이어가는 모든 선량한 근로자의 삶을 정상으로 되돌릴 수 있도록 즉각 개입하여 주십시오.

온갖 불법 행위를 자행하며 선량한 근로자의 삶을 파괴하고, 생산 안전을 파괴하는 거통고하청지회를 철저히 조사하여 엄벌하여 주시고 이 땅에 더 이상 노조활동을 가장하여 불법행위를 하는 일이 두 번 다시 일어나지 않도록 강력하게 법집행을 해 주십시오.

원청도 사내 협력사의 생존을 위해 불법 파업 행위에 대해 고소 고발은 물론이고 진수 중단과 매출 손실 등에 대한 손해배상 청구 등 법적 책임을 끝까지 물어 주십시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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