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1일 개최된 전국지방 동시선거에서 거제지역의 정치 지형에 많은 변화가 나타났다

거제시장 선거에서 정치신인이 현 거제시장과 국회의원 재선의 경력자 들을 물리치고 당선되었다

또한,도의원 선거에서 더블어 민주당후보들을 모두 낙선시키고 3명의 국민의힘 도의원 후보자가 당선된 가운데 그중 최연소인 20대 도의원이 당선 되어 주목을 받고 있다

국민의힘 시의원후보자 당선인중 여성 4선의원과 남성4선의원이 나란이 당선되어 시의회의장 후보군으로 거론되고 있다

이번선거의 특징은 거대 양당후보들외 군,소정당후보와 무소속 후보들은 모두 낙선하며 돌풍의 이변이 없는 선거로 평가되고 있다

국회의원 재선의 관록을 가진 무소속 후보는 약 8%에 근접하는 득표로 무소속 한계을 보였으며 ,거제시장후보군으로 평가받던 무소속 시의원 후보는 3명 선출시의원 지역에서 4위을 차지하며 낙선되는 이변이 속출되었다

또한 ,현 거제시 도의원 전원이 낙선되었으며 ,현 거제시의원중 8명이 당선되어 16명의 시의원중 절반이 당선되었다

이번 거제시장 선거는 고소와 고발이 펼쳐져 시민들의 관심이 멀어진 관계등으로 인하여 약 52%대의 투표 참여율을 기록하며 전반적을 저조한 모습을 보였다

각 후보자들은 치열한 선거전으로 인하여 양분된 여론을 치유하기 위해 당선인들은 낙선후보자들을 포응하며 화합된 모습으로 거제시 미래에 힘을 합쳐야 할 것이다

유정영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