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대학(정지영 총장)은 개교20주년이 되는 이번 축제에 많은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특히, 4월과 5월에는 다채로운 행사가 많았을 뿐 아니라 지난 4월에는 1부 체육대회 5월 초에는 2부학생회 체육대회가 마무리 되었으며 5월 말에는 거제대학 돌고래 축제가 성황리에 마무리되었다.

이번 돌고래 축제는 대학개교 20주년이 되는 해로 이벤트와 행사규모는 물론 다른 어느해 보다 다채롭게 진행되었다.

이날 축제 개막식에는 거제대학 교무처장 및 학생처장을 비록하여 김한겸 거제시장, 경남도 김해연 의원, 거제시 한기수 의원, 거제대학 박종우 총동문회장, 평생교육원 최고경영자과정 윤태삼 총동문회장 등 많은 내외빈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이날 정지영 총장의 축사를 대신한 박용호 학생처장은 대학의 나이가 성년에 도달함으로서 보다 성숙한 자세로 지역사회에 봉사하고 질 놀은 교육을 실현하는데 모던 역량을 동원하며 전국대학으로 위상을 확립하는 것은 물론 교직원, 학생 각자가 맡은바 그 역할을 충실히 해낼 때 나날이 변모해 나갈 것이며 아울러, 졸업한 학생들도 이제는 각층에서 역할을 하고 있고 대학이 발전하는데 조금이나마 힘을 보태는 홍보대사 역할을 해야 할 것이라고 하였다.

이틀 동안(5월21 ~ 5월22) 실시된 축제기간에 첫날 초청가수는 가비엔제이, 김동희 그리고 둘째 날 초청가수는 트렁크 타이거, 윤미래, 비지, 팔로알토 많은 인기가수들을 초청하여 거제시민과 함께하는 축제의 한마당으로 만들었다 그리고, 현직 국회의원인 박은수 의원의 ‘다양성은 창조의 시작“ 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특강을 들을 수 있었다. 대학이 성인이 되는 해에 이날 축제는 더욱더 성숙한 행사로 발돋움 하였다는 평가다.

축제 2일째 정지영 총장은 행사장을 둘러 보며 직접체험도 하시고 학생들과 함께하는 모습을 보여 함께하는 축제를 솔선하였다.

학생들이 준비한 장터를 직접 찿아 이용하는 등 학생들을 격려하기도 하였다

이번 축제를 준비하고 마무리한 1,2부 총학생회에 노고에 찬사를 보내며 앞으로 대학발전에
일심하여 한국최고의 대학을 만들어 가는데 노력을 당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