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험금편취을 위해 아들의 교통사고을 아버지가 낸것처름 견인차기사와 공모 하여 위장한 어민과 견인차기사가 경찰에 검거됐다
거제경찰서는 21일 어민 A모씨(55.거제시)와 견인차량 기사 B모씨(33.고성군)를 보험금 편취혐의로 검거해 수사 중이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아들이 지난 2월 14일 경남 고성군 마암면 원지마을 국도상에서 자신의 승용차로 신호대기 중이던 포터차량을 들이받은 사고를 내자 사고차량이 부부한정 보험에 가입, 보험대상에서 제외된다는 사실을 알고 교통사고 현장에 출동한 견인차량 기사 B씨와 짜고 자신이 운전한 것처럼 속여 D화재해상보험으로부터 자동차 수리대금 480만원 상당을 받아챙긴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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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 : 2024.5.20 월 1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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