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에서 경상남도 각 시.군지역 에서 전해 내려오는 전통예술을 한 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경남민속예술축제가 오는 28일부터 양일간 개최한다
올해 35회째를 맞아 거제종합운동장에서 열리는 민속 축제에는 20개 시.군 대표팀 약1,300여명이 참가해 농악과 민속놀이, 민요, 민속무용, 민속극 등 5개 분야에 걸쳐 솜씨를 겨룬다.
각 지역을 대표하는 전통 민속예술은 창원시의 퇴촌농악, 진해시의 민속놀이인 연도여자상여소리, 통영시 민속극 범음범패, 사천시 초전보리일소 , 김해가락오광대 등 지역마다 계승되고 있는 독특한 전통민속예술을 한자리에서 즐길 수 있는 우리고유의 전통예술이다
개회식은 28일 에는 마산농청놀이 공연과 함께 믹을 올리며 20개 시.군 대표팀의 공연을 평가해 우수작을 선정하며 약 40년의 전통을 자랑하는 이 예술축제는 매년 열리다가 1999년부터 격년제로 개최되며 경남지역의 전통예술행사로는 최대행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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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 : 2024.5.20 월 1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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